 | |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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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네이마르(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두번째골을 넣고 히샬리송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2. 6. 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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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히샬리송(에버턴)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이적 소식통에 능한 UOL 기자 브루노 안드라데는 “히샬리송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직전이다.
두 클럽 간 협상은 약 51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로 진행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A매치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선수단 중 한 명으로, 에버랜드 관광은 물론 여권을 분실해 재발급받는 등의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았다.
애초 히샬리송은 첼시와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지만 토트넘으로 급선회한 분위기다.
히샬리송은 2017년 왓포드를 시작으로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그리고 한 시즌 뒤 에버턴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152경기에 출전, 53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샬리송은 최근 매체를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고, 그의 대리인 역시 “히샬리송은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입장은 확실하게 정리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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