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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2.07)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인도정부, 모바일부품 관세부과 보류…"삼성 등 한시름 덜어"
- 인도 정부통신부, 업계의 요청에 따라 무관세였던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패널에 10% 관세를 부과하려했던 고지문 삭제. 기존 방침대로 4월 1일 관세 부과 연기 적용.
- 현재 삭제된 고지문에 따르면, 2019년 회계연도 중에 도입하려던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대한 관세 신규 부과 조치를 두 달 앞당겨 2월 적용.
- 예고됬던 관세 인상은 관련 부품 대부분을 인도에서 조립하는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상당한 가격 인상 부담으로 작용.
- link:http://naver.me/5khooDnV
애플, 디스플레이 전체 지문인식 가능한 특허 출원
-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한 '입력 장치의 이미징을 위한 음향 펄스 코딩'이라는 디스플레이형 터치 ID 기술승인.
- 기존 터치ID가 홈 버튼처럼 지문인식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장치 앞 부분을 필요로 하거나, 화면 뒷부분에 터치센서를 둬야하는 한계가 있는 반면, 디스플레이형 터치ID는 화면 어느 곳에 지문이 닿아도 작동.
- 디스플레이에 '음향 트랜스듀서(acoustic transducer)'를 배열하고, 터치가 감지되면 코드 임펄스 신호 전송. 소리 충동이 전달 되어 사용자 지문이 닿으면 지문 융기 부분이 임펄스 통과를 방해하거나 반사하는 방식으로 지문 이미지 변환.
- link:https://bit.ly/2RHnokQ
갤S10에 암호화폐 지갑 넣는 삼성전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핀테크 눈독?
- 20일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 탑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핀테크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 확산.
-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국제 송금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관심을 둔 것으로 예측.
- 지난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안에 '블록체인팀'을 마련한 데 이어 유럽 특허청에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박스', '블록체인 코어'등 상표권 등록.
- link:https://bit.ly/2GtcKMD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1.5달러 바닥 터치후 조금씩 회복, 손익분기점 4.5$까진 갈길이 멀어…
- 2018년 1분기 7.0$, 4분기 4.3$, 12월 2.9$, 2019년 1월 4주 1.7$, 1월 31일 2.1$(과거 평균 5.8$, 전년 1월 6.1$)
(금호석유) 4분기 쇼크 이후 1분기 반등하지만, 지속될지에는 의문이 남아
- 4분기 잠정 실적, 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840억원(전분기 1,510억원, 컨센서스 1,157억원), 순이익 615억원 등. 기대이하였음. 일회성 비용 440억원(고무재고손실 170억원 + 정기보수/성과급 270억원)과 MDI 가격 하락으로 금호미쓰이㈜ 지분법이익 급감
- 고무부문 47억원(전분기 254억원), 수지부문 △88억원(전분기 80억원), 금호피앤비 435억원(전분기 737억원). 지분법이익 90억원(전분기 257억원)
- 2019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100억원 전후 회복. 금호피앤비은 페놀/아세톤 하락으로 약세지속. 고무는 재고비용만큼 회복. 수지는 BEP 수준까지 회복 될 것. 금호미쓰이(MDI) 추가 하락될 것
(Comment) 2019년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아… 2018년 강세를 보였던 금호피앤비㈜의 페놀, 금호미쓰이㈜의 MDI 사이클이 2019년 약세로 진입하게 됨.
(SKC 단신) 4분기 매출액 7,1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전분기 540억원, 컨센서스 537억원), 순이익 78억원.
(Comment) 영업실적은 무난했지만, 자회사 에코솔루션㈜ 설비 손상 차손 때문에 순이익는 예상보다 낮았음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1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31만 3,313대(YoY-7.7%), 기아차 20만 8,908대(YoY%+1.2%)
- 지역별판매(현대차): 내수 6만 440대(YoY+17.5%), 해외 25만 2,873대(YoY-12.2%)
- 지역별판매(기아차): 내수 3만 8,010대(YoY-2.8%), 해외 17만 898대(YoY+2.2%)
- 주요업체 1월 내수판매량: 한국GM 5,053대(YoY-35.6%), 르노삼성 5,174대(YoY-19.2%), 쌍용차 8,787대(YoY+14.5%)
(Comment) 내수는 12월에 출시한 신차효과로 현대차 판매량 증가, 기아차 판매 감소 추세 지속. 반면 중국 시장 감소 영향으로 현대차 도매 판매 감소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동영상 플랫폼 전쟁… 설 자리 잃은 토종 기업
- 6일 통계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의 유튜브, 아마존의 트위치 등 해외 동영상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게임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치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모바일앱 기준 트위치의 월간순이용자(MAU)는 90만8393명으로 지난 2016년 30만2565명에서 2년만에 3배나 폭증했다.
- 사용자들이 한 달 동안 트위치에 머무른 시간은 지난 2016년 총 1억5937만분에서 지난해 5억8686만분으로 3배 늘어났다. 반면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이 한 달 동안 이용한 시간은 같은 기간 13억7378만분 에서 5억6442만분으로 절반 이하로 주저앉았다.
Link: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06989
(Comment) 저작권 보호, 망사용료 등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 해소가 시급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하나/모두투어 4Q18 Review]
- 연결 영업익 : 하나 31억원(-80% YoY), 모두 9억원(-83% YoY)
- 1월 패키지 송객 감소. 2월 예약률 기대치 하회
- 투자의견 HOLD 유지
- 자료링크 : https://bit.ly/2DVOC3k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5월말부터 터미널별 총 2개 운영(이투데이)
- 늦어도 4월초까지 사업자 선정 완료. 5월말까진 정상 영업 계획
- 입찰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만 부여. 5년 계약(연장가능)
'극한직업' 역대 18번째 천만 탄생(TV Report)
- 2/6 낮 12시 25분 누적관객수 1천만명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업데이트(영진위)
- 1/1~2/5 누적 관객수 2510만명(-2% YoY)
- 연휴 첫 4일간 관객수 624만명(+28% YoY)
(Comment) "극한직업" 흥행효과로 인해 19년 설연휴 관객 동원효과는 전년대비 양호한 수준
중국 박스오피스 업데이트(CBO)
- 18년 53주~19년 4주차(12/31~2/3) 박스오피스 누적매출액 41억위안(-25% YoY)
- 춘절 당일(2/5) 박스오피스 매출액 14.3억위안(전년 춘절 대비 +12%) 기록
(Comment) 춘절 박스오피스 흥행작으로는 疯狂的外星人(Crazy Alien), 飞驰人生(Pegasus), 新喜剧之王(King of Comedy2) 등 로컬영화 3편이 있음. 춘절 박스가 (+)성장을 기록한 관계로 1Q19 중국 박스 감소율(YoY)도 기존 -25% 대비 축소될 것으로 기대. CJ CGV 주가의 단기 반등 기대
스튜디오앤뉴, KBS 손잡고 이순신 영화 '귀선' 만든다(뉴스원)
- 2019년 크랭크인 예정. 해전 블록버스터 영화. 임진왜란 부산해전을 다룰 예정
멜론-SKT 할인제휴 종료(연합)
- 지난 15년간 지속됐던 음원서비스 요금 할인 제휴 종료. SKT의 신규 음원서비스 '플로'의 안착을 위한 SKT측의 의지에 따른 것
블랙핑크, 미국진출 가속도..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뉴시스)
- 2/12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예정. ABC 채널의 대표프로그램으로 미국 아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
YG엔터 두번째 보이그룹 데뷔 멤버 확정(YTN)
- '트레져'에 이은 2번째 그룹 멤버 : 하윤빈, 마시호, 김도영, 요시노리, 박지훈, 아사히 등 6인조(일본인 3명 포함)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1월 1일 ~ 31일 누적 : 107,325명(yoy +82%, mom -9%)
- 2019년 2월 1일 ~ 5일 누적 : 20,366명(yoy +96%, mom +37%)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2월 1일 ~ 6일 누적 : 73,631명(yoy +31%, mom +27%)
(Comment) 1-2월 기저효과 구간. 1월 대비 유입 인원 증가 추세. 2월 초 춘절 효과 영향으로 보여짐. 월 후반 흐름이 중요할 것
(CNC) 2018년 화장품 온라인 무역수지, 2.5조원 흑자
- 2018년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2조 6828억원)이 직접구매액(1642억원)보다 2조 5186억원 많은 금액을 기록함
- 온라인 화장품 수지는 2016년(1조 5061억원), 2017년(2조872억원)에 이어 2018년에 역대 최고액을 달성
- link:https://bit.ly/2tamQKe
(Comment)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화장품 시장
(아주경제) 中유커, 춘제 때 97개국서 116만원씩 소비…한국 10위권 빠져
-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 중 국내외 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보다 42% 증가함
- 중국인의 아시아권 국가로의 여행이 대세를 이루지만 한국은 2년째 10위권 내에 들지 못함
- link:https://bit.ly/2TBkEac
(Comment) 점차 바뀌고 있는 유커 트랜드를 반영
Estee Lauder 2Q19FY Result(6월 결산)
- 컨센서스 대비 매출 2%, 영업이익 10% 상회
- 연결 매출 40억 달러(YoY+7%), 영업이익 8억 달러(YoY+9%, 영업이익률 19%, +0.3%p yoy) 달성
- Asia/Pacific 매출 10억 달러(YoY+17%), 영업이익 2억 달러(YoY+10%, 영업이익률 23%, -2%p yoy)를 기록
- 중요사항: 1)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1월까지 면세점에서의 변화사항 없음. 2) 중국에서의 럭셔리 시장 여전히 성장, 에스티로더 점유율 확대, 3) 중국을 넘어서 일본과 한국 전략 강화 및 점유율 확대 목표
- link: https://bit.ly/2GsW9by
(Comment) 궁극적으로 중국 중산층의 증가, 이전 세대보다 구매력이 확대된 젊은 세대의 럭셔리 수요 확대 등에 주목하며, 경기에 변화에 부침은 있을 수 있으나 럭셔리 수요가 비교적 견고하게 성장 할 것으로 판단됨
(서울경제) 쉬완스 품은 CJ '파고다'로 美입맛 잡기
- CJ제일제당은 쉬완스 인수가 종료되면 아시안 푸드를 미국식으로 현지화한 쉬완스의 기존 브랜드인 ‘파고다’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전략을 세움
- 또한, CJ는 쉬완스를 통해 미국 대형마트 PB상품을 주문 제작하는 OEM 생산도 확대할 방침
-link:https://bit.ly/2BmOvfA
(Comment) 인수 과정에서 증가한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현지 진출 전략
(아시아경제) 깐깐해진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무슬림 국가 향한 K푸드 발길 '긴장'
- 인도네시아에서는 할랄 인증법 관련 조항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식품, 화장품, 의약품, 유전자 변형 제품 등에 할랄 인증 및 비인증 여부를 반드시 표기해야 함
- 또한, 새 제도에서는 할랄 인증과 식약청(BPOM)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져 인증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 link:https://bit.ly/2G0Cbpp
(Comment) 무슬림 시장 진입 장벽 강화로 인한 국내 식품 기업 부담 증가
(연합) 수입 맥주·와인 쌍끌이 공세에 설 곳 좁아진 국산 맥주
- 이마트에 따르면 국산 맥주가 지난해 수입 맥주와 와인에 밀려 전체 주류매출에서 21.4%의 점유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함
-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와인과 맥주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각각 16.2%와 17.7% 상승함
- link:https://bit.ly/2t9HBWp
(Comment) 지속해서 줄어드는 국산 맥주의 입지 부정적
● 은행 박진형(02-3770-5658)
확꺾인 은행 가계대출…22개월만에 가장 둔화(연합뉴스)
-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주요은행의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571조3천798억원으로 집계
- 전월과 비교해 1조153억원 늘었으며 증가폭은 2017년 3월(3천401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아
- 전월 증가폭인 4조161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 이는 1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대폭 둔화한 데다가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
(Comment) 은행 가계대출 성장 둔화 심화 예상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대웅제약 ‘나보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美 FDA 판매허가(쿠키뉴스)
- 대웅제약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
(Comment)미국 FDA승인 유럽 EMA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김현미 장관 "아직 집값 비싸다... 예타 제도 개선 필요"
- 김현미 장관은 "지난 해 11월부터 집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서민이 집을 살 수 있게 된 정도는 아직 아닌 것 같다"고 진단
- 예타 제도에 대해서는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제성 확보 어려움에 대한 개선 필요성 피력. 주민이 분담금을 낸 경우 예타를 다른 방식으로 하기로 기재부와 합의했다고 발표
- 4월 아파트 공시가격과 관련해서는 현실화율(주택: 51% / 아파트 68%)을 언급하며 단독주택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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