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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포 눈팅족 버럭쿵이라고 합니다.
얘들이 커감에 따라 가족캠에서 쏠캠으로 전향(?)후..
오토캠,동료캠이 조금씩 감동(?)이 없어져서..
서해섬 백패킹을 시작하고 두번째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첫번째 자월도 간단후기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mping&no=227702 )
지난번에는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대부도가 배삯이 저렴하길래 이번엔 탐방차 방아머리로 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한터라..
편의점 김밥과 매점 컵라면으로 푸짐히 아침을 먹고요..
평일이라 한산한 배안..
구석 한가한 곳에 자리 잡고..
매트까지 살짝 펴고 한숨 잡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시간이 걸리는터라..^^
소야도에 내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이랑 저랑 단 둘이 내리네요^^
아마 대부분 다리 건너편 덕적도에서 내리시는거 같네요..
마을버스타고 떼뿌루 해변으로 이동하여 후다닥 박지 구축합니다.
이번에 간만에 지른 테이블..우선은 만족스럽네요..
나머지 장비는 백패용이라고 하긴엔 좀 부실하지만..
모 그럭저럭 적당히 불편함과 만족감을 느끼며 쓰고있네요.
회사 근무철저 동료들에게 염장샷 하나 찍어날리구요..
멀리서도 한컷..
와이파이님이 처리(?)하라고 싸준 치킨과 쏘낵으로 간단히 점심 한끼를...
테이블 가방을 아래 거치하는게 의외로 상당한 수납공간을 만들어줘서 좋네요~
밥 먹고..
인터넷 라디오들으며 뽐뿌좀 모니터링합니다.
G마켓 쿠폰이 핫하길래 모 지를것좀 있나 보는데..
역시나 눈팅으로만 끝나고..
(험한사진 죄송요 ㅜ.ㅜ)
날이 후덥찌근한지라..살짝 물장구좀..
오늘밤은 별보기도 힘들거같고..
몸을 좀 피곤하게해서 꿀잠자려구요^^
물놀이후 옷만 살짝 갈아입고 섬 트레킹 간단히..
옆에있는 죽노골 해변인데..
물이 참 맑네요~
막끝해변 가는길에 오디 나무가 있어..
한 20여분간 처묵처묵 했네요..
맛납니다^^
정보 검색중에 알게된 막끝해변 데크..
배낭메고 3km정도 산길 걸으면 되는데..
체력도 딸리고..백팩 초보이니 샤워장,화장실있는 해편이 아직은 편하네요
살짝 트레킹 마치고...
저녁먹기전 해변에 조개캐시는 분들이 있길래..
꼽사리겨서 조개 몇알 주웠습니다.
호미가 없어서 파일드라이버 팩 빼서 사용했는데..
내일한끼 라면용으로 만족~
저녁먹고...
비 소식이 있어 짐들 대충 정리하고..
씻고와서 편하게 후기 적어봅니다.
내일 비소식에 언제 나갈지 살짝 고민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다들 불금불금 되세요^^ | 
[섬캠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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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여름달력모델.이...ㅋㅋㅋ
건강히 즐캠하시고 돌아오세요~
허허..몹쓸 몸매의 모델..
과찬에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