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었는데
어쩌다 친해져서 그 형이 주식을 한다는것을
알게 되고 전 그때까지만 해도 주식 하면 패가망신
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장 하지말라고 했죠
그 형이 씩 웃으면서
계좌 보여주는데 눈 돌아가더라고요
한달에 500만원 정도 벌더라구요 ㄷㄷ 그것도 꾸준히
그때부터 참 많이 물어봤는데 ㅋㅋ
그 형 왈 주식은 절대 불로소득이 아니고
노력하고 공부해서 얻는 제빵기술, 수리기술 같은
먹고살수 있는 기술이라고
그래서 난 죽도록 공부했다고 ㄷㄷ
왜 직장다니냐고 하니깐 집에 눈치도 보이고
나중에 애기나서 자식들 한테도 안좋게 비춰질꺼 같다고
그냥 다는다고 . . . ;;
그때 저한테 말한 종목이 지엔코
재무재표상 어쩌구 저쩌구 매집봉이나오면서 이격이
줄고 어쩌구저쩌구 에이즈 어쩌구
하면서 1000원대에서 추천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주식에대한 안좋은 선입견과 현대,
삼성 정도 밖에 몰랐던 저에게는 너무 생소해서
그냥 한귀로 듣고 지나쳤죠
얼마전보니 3000원인가 4000원인가 가있더라구요 ㄷㄷㄷㄷㄷ
지금은 제가 그 직장을 그만두고 해서 연락이 끊어
졌는데 할튼 부러웠습니다
모두 평생 먹고살수 있는 기술이 되게끔 열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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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리고 다 같이 열공 하자는 의미에서 쓴 글인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