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위력(?) 경험담7
- 하이코미
- 등록일 2013-03-14 01:03
- 조회수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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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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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정보에 의한 선택에 제가 요즘 기로에 서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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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캡틴
이런 경우도 있지요. 중딩동창 친구의 아는놈이 모 코스닥상장사 사장 운전기사인데 .. 재벌2세이고 재벌2세3세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주식이야기를 하는데 작전도 자주하면서..... 모 주식을 사라는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정말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제가 여기에 걸려들어서 제 지인까지 다 끌여들이고 단체로 교육비 몇천씩 헌납하고 나왔지요. 그종목은 천하의 개잡주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였고 현재 상장폐지되었습니다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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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캐슈넛을먹지않습니다
돈 앞에는 혈육도 없습니다.
세조가 보기에 단종이 무슨 멀고 먼 친척이라서 죽였을까요? 1번의 경우 대부분 역정보라 돈만 뿌리고 망합니다. 김희애 나오는 돈과 관련된 드라마가 있지 않았나요? 거기서 김희애 동생이 작전을 벌이는 씬이 있는데요. 실제 작전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거기서 말하는것 하나는 분명하죠. 누군가가 작전을 먹튀할까봐 방지 장치를 갖고 있다는거... 같은 편끼리도 믿지 못하는 데, 친척이라고 믿을리가 없잖습니까?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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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캐슈넛을먹지않습니다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절호의 기회라는 정보가 내게 온다면, 그건 스팸이다. 자주 전화 오지 않나요? \"사장님 금방 10배로 오르는 부동산 정보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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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뽐뿌
주식판에서 놀고 있으면 정말 수많은 정보를 듣게 됩니다.
그중에 정말 쓸만한 정보, 그 정보중에서 또 내게 기회가 될만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를 능력이 될까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능력이나 기회보다,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능력과 하늘에서 주신 행운, 그리고 조금 무모함이 필요하겠죠.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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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제 지인도 셀트리온 근무했는데 싱가폴 국부펀드가 투자할꺼란거 미리알고 투자해서 두 배먹고 나왔다더군요. 내부정보가 유용할 때도 있긴 있는듯 하네요.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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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정보에 대한 환상을 가지실 분이 계실까봐서요.
사실 정보라는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실적이 어떻다 재료가 있다 등등 증권가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심지어 하루에도 수십개씩..
이 정보라는게 때로는 내 귀에 들어오는 것과 시간차를 두고 찌라시에 언급되고 인터넷 등에서도 발견되는 것 등을 보면
정보 확산의 주체도 분명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현상들은 다 이유가 있겠죠. 정보들은 때로는 맞고 때로는 빗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정보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르는 종목이었다면 그 종목을 한 번 살펴보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정도의 의미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