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샘숭생명입니다.
(키워드를 일부러 다르게 썼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니까요. )
(그 그룹 이름으로는 검색되지 않을겁니다, 제목이고 본문이고. )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공모했는데도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은
이 엉망진창인 대한민국을 휘어잡고 있는 샘숭그룹, 그 가운데서도
사실상 거니리의 사금고처럼 쓰이고 있는 샘숭생명에 대한 돈있는 사람들의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 생생한 증거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청약된 6일부터 9일 사이 엄청 내려간 주가....
암울한 시장 전망....
시초가가 얼마로 형성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른 가족사들까지도 '뭐 11만원? 다 내다팔아, 다~!' 라고 하는 주식이
과연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올라간다면,
뭐 그것도 나름 좋은 일이겠지요.
팍팍 내려간다면 정상적인 것이겠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당연한 것.
투매에 가까운 상황이 나타난다면, 그렇게 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아마 거니리가 차명 구좌들과 비자금까지 털어서라도 추가 매수해서 자기 지분율을 높일까요?
뭐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이름을 보고 돈 집어넣은 사람들의 손실을 메워준다면
그것도 나름 좋은 일일겁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샘숭생명....
이번 주에 어떻게 될까요?
포실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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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12~13만원 선의 10~20% 수익이 나면 많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소문난 잔치에 과연 먹을것이 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몇년전 롯데쇼핑이 생각나네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