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수급으로 거르고 나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것을 모두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수세가 이어져도... 하락추세면 제외하고, 그 다음에 부각되는 산업이냐... 등으로 거르고 거릅니다.
오해 하실까봐 수정합니다. :=)
-> 위 내용은 2010년05월11일 19시57분05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전 종목이 떡상승을 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음이 아쉽기도 하지만,
또... 고개 숙였다가 올라가길 원하는 심리도 작용하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종목 발굴 / 매매기법 등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흔히 <공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단순한 <공식>은... 수급/차트/유행/심리 ... 골고루 봅니다.
물론 우량주 위주의 글이니 양해 바랍니다.
1. 수급
- <역행매매>를 언급한 것은 외인/기관 매매 종목에 관심을 두라는 것입니다.
흔히 정보를 놓쳤다고 아쉬워 하고, 유료 정보 뿌리는 사람들은 무얼 추천했는디 날라 갔다 등등 합니다.
그 중심이 모 중공업 회사로... 원전 수주 전에 알았다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급 동향을 보시면...
이미 뉴스 전에 외인/기관은 꾸준히 매수를 했었습니다. 이미 예고를 했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웃기지만, 이러한 것들이 죄다 후행적이니 말하는 것이지만, 외인/기관 동향을 보는 것이
흐름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만 쫓는다고... 무작정 갈아 타는 것은 그야말로 <뇌동매매>, <마바라>입니다.
2. 차트
- 제가 주식시장에 뛰어 들면서 멀리하는 분들이 <맹목적 기술적분석가>, <객관성 없는 비관론자> 두 부류입니다.
차트, 기술적 분석 등은 과거로 미래를 예상? 암튼 양/음/양 등등 말씀 하시는데...
다른 것을 간과하고 오직 기술적 분석에 올인할 경우, 조정장 등에서는 고전하기 쉽기 때문이며...
<의미 있는 선>들은 각자 마음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참고는 합니다. 추세가 살아 있는지 없는지 등은 해야 겠죠...
그리고 <일목균형>은 아직까지 마스터한 사람은 없습니다. <일목산인>이 전수하다가? 하려다가? 죽었다고 들어서...
(물론 이것은 극히 개인적 생각입니다.)
3. 유행
- 그냥 <주도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IT/자동차가 증시를 주도할 때... 역발상의 일환으로
기타 업종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볼 수는 있습니다. (이럴때 언급되는 것이 '낙/폭/과/대')
그렇지만, 파도타기를 적당히 하면, 무릎에 사서 가슴에서 팔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철저한 공부가 필요도 하고, 개인의 감각이 좌우하므로 자칫 잘못하면... <악/순/환>이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외인/기관의 순환매에서 <역행매매>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4. 심리
- 투자심리... 이것에 관련된 책이 나와 있을 정도로... 단순히 넘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숲을 보면, 나무를 못 보고... 나무를 보면, 숲을 못본다는 표현을 하고도 싶었고...
미묘한 해석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심리>라는 것이지만...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는' 부분이 <심리>적인 부분도 무시를 못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장기 훈수 두는 심정'으로 매매한다면 한결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뭐... 거창하게 시작한 것 같지만, 용두사미 같은 글이 되었습니다.
위 4가지 사항 모든 것이 거미줄처럼 짜임 있게 봐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장은 흐르는 강물이며, 우리는 그곳에서 낚씨대를 드리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흐름의 중요성을 알며... 노력해서 성투하시게요.
위 사항은 '그냥 저는 이렇게 매매하고 있습니다.'를 표현한 것이지...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아니라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