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서 글 한번 써봅니다.17
- 날아라타조
- 등록일 2017-06-25 19:14
- 조회수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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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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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엽풀린새
날아라타조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에게 항상 타인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되도록 양보하라고 가르치는데 간혹 매너없는 어른과 이를 배우는 아이들 때문에 내 아이들만 손해보는게 아닌가 싶어 고민스럽습니다.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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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야
카페 이름도 대놓고 키즌데 어덜트가 얌전히 있어야지 왜 공 날아가는 자리에 서가지고 아이 놀이를 방해를 한답니까 개념상실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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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degree
우리애들도 마찬가지지만 남의 애들도 까불고 정신없고 주변초토화 시키는거 아주 싫습니다. 하지만 애들이라서 하나에 빠지만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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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손
나이 먹고 어른들이아해서 다 어른이 아닙니다.
내새끼만 중요하고 남의 자식들은 안중에도 없는 무한이기주의 어른. 애들 손잡고 또는 유모차 밀고 가면서 담배 피우는 몰상식의 극치인 어른. 애들한테 어른이길 바라며 말도 안되는 훈계만 하는 지만 잘난 어른. 뭐 외에도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죠!!! 이런 모습들이 과연 애들 키우는 부모이고 그전에 어른들인가 싶어요... 본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인데 뭐라 지껄이냐고 할 수도 있겠죠... 뭐 그럴려면 평생 그냥 그렇게 살으라고 하는 수 밖에요!!! 하지만 한 번만 딱 걸리세요. 애 앞에서 오지게 밟아 줄라니까요....^^*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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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FE
속상하시겠네요 그냥 그 사람이 어른이 덜 된거라봅니다 볼풀에 있는 공이면 속이 텅비어서 얼마 날아가지도 않는
공일텐데 좀 그렇네요 전 어제 편의점에서 포장된 핫바를 맞았는데 먹는거 던지는거 아니라고 하고 말았네요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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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팔이
ㅡㅡ 미친놈이네요.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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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인아
버르장머리없는놈이라한건 너무심했네요 ㅠ
반대로 저는 나쁜놈이 된적이있습니다. 식당에 놀이공간이있는곳에 부모님모시고 갔습니다. 3살 딸아이가 노는데 6살쯤되보이는 여자아이가 대뜸오더니 아이들3명은 지나갈수있는 공간에서 "야 나와 지나갈꺼야" 라고하더군요~ 저희딸한테 "언니지나가게 비켜줘"라고하니 푹신푹신한 바닥에서 조금 느린걸음으로..(푹신해서느릴수밖에없었죠) 비키고있는데 "나오라고"하더니 발로 배를 툭툭차는겁니다.. 욱했지만.. "어허~동생한테그러면안되지"했더니.. 울음이터지더라구요.. 그집엄마가 뛰어오더니 왜그러냐고 하길래 애기를 발로차서 그러지 말라고했더니 울더라고 얘기했습니다.. 어이없다는표정으로 "참내 가자"라고 하더니 데리고 가더라구요... 근데 저희 먹는데 옆자리 였네요.. 우리들으라고 "우리딸이 얼마나착한데" "어디가서 그럴애아닌데" "요즘은 내새끼만 싸고돈다" 는둥.. 얘기를 하더라구요.. 화가 나서 몇번이고 얘기하려는거 아버지가 그냥넘기라고하셔서 참았네요 ㅠ 억울하고.. 자기아이는 무조건 착하고 무조건 그런애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것도 참답답하고 어이가없었네요.. 어른들이문제죠ㅠ 항상 남한테 피해줄것 같으면 무조건 혼내는 저도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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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냥군
미친놈이 키즈까페에서 ㅡㅡ...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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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ㅁㅊ놈이 다있군요. 저였으면 그자리에서 사단을 냈을텐데. 어머님이 성격이 좋으신가 봅니다.
백번양보해서 아이가 일부러 몇번 맞췄다해도 한두번 하지말라고 하고 부모를 불러서 얘기할 일이지 지가 뭔데 직접 호통을....
요즘엔 인터넷에서 하도 맘충 거리니까 역으로 저런사람들이 설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