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강하게 쓰긴 했는데... 주의사항이라고 해서, 현재 딱히 뭘 할 수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가족이 신한카드 신규 쿨타임이 되어, 비교 끝에 페이코에 있는 제목의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저는 뎁이코를 쓰고 있어서...)

 아래는 가족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현재 파악하기론 혜택이 괜찮은 게...

 카카오페이의 카픽이랑 페이코의 모베러웍스인데요.

 카픽은 15만원 사용에 15만원, 신한pLay 신규라면 신한pLay 1만원 사용에 1만원.

 모베러웍스는 (한글로 모베러웍스네요. 한글도 이제 발음?대로 적는 듯)

15만원 사용에 15만원 (but, 1만원 이상은 반드시 신한pLay 사용)

 자동이체 어쩌구같은 것들은 제외하고... (이건 신규 혜택이 아닌데 왜 다들 말장난으로 붙여 놓는지)

 신한pLay 신규는 사실 해당이 없기에 (대부분 그렇겠죠)

 혜택은 15만원으로 동일하고, 연회비가 모베러웍스가 싸므로 이걸로 신청~

 이제, 제목의 내용입니다.

 카드 상품 페이지에 보면 연회비가, 비자 1만원이고 유니온페이 8천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청 시 이것저것 봐도 비자만 신청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비자로 신청~

 심사자 전화 시, 유니온페이 안 되느냐고 물으니...

 "그건 일반 딥드림만 가능이다, 모베러웍스는 비자만 가능하다." 시전. =_+'

 아니, 상품 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는데??? -> "난 심사 담당이라 잘 모르겠다."

 거기 업무 중에 인터넷 안 되느냐? 상품 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지 않느냐? -> "... 나중에 알아보고 연락주겠다. 발급은 보류시킬까?" 

-> 아니다. 급하니 그대로 비자로 발급해주고, 나중에 이유만 알려달라.

 유니온페이가 2천원 싼 것도 있지만, 갖고 있는 카드 중에 유니온페이가 없어서 할랬더니... 안 되네요. T,.T

 처음에 일반 딥드림만 가능하다는 얼토당토않은 답변은 뭘 보고 하는 건지...

 여튼, 다른 분들도 신청하실 때 한 번 확인해 보시길...

TMI P.S.1.

 카드 신청할 때 보면...

 저는 늘 신청하면 바로 나오는데 (배송 전에 앱카드도 바로 등록되고)

가족은 항상 심사 전화를 받아야 하더군요.

 신용점수나 뭐나 제가 더 나은 게 없는데...

 심사 전화 와도 물어보는 건 주소 정도? (근데 이건 앱이나 웹에서 신청할 때 이미 들어간 정보)

 심사자가 뭐 하나 개인정보를 더 알아내는 것도 아닌데...

TMI P.S.2.

 가족은 딥에코도 발급해서 안 쓰고 있고 욜로테이스티도 발급해서 안 쓰고 있고 오늘 전화로 올웨이즈온도 추가 발급 했는데...

 이제 신규 카드 개시하면서 다 써야겠네요. ^^

P.S.3.

 혜택 기간 1년 보는 카드사들도 실제로 발급 주기는 보통 14개월 정도 됩니다. (혜택을 받은 후 1년이기에)

 근데, 또 보통 혜택 주는 날이 말인인데, 며칠 늦게 주는 카드사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또 1개월이 밀리죠.

 농협은 평생 1회, BC 바로카드도 평생 1회... (지금 기준대로면)

 삼성은 혜택 기준 18개월에 IBK는 이번 달부터 24개월...

 슬슬 신규 혜택은 기다림의 대상이 아니게 되는 상황이네요.

 신한이나 우리는 신규보다 매월 뽑는 게 더 크고... (국민도 이제 어느 정도 그런 셈이고)

 카드 밸런싱 잘 맞추어야 겠습니다.

P.S.4.

 신규 대상 물어보려 1번, 발급심사 1번, 올웨이즈온 발급 1번... 3번 상담사 통화를 해 봤는데... 뭔가 예전보다 말투가 날카로워진 듯 한 느낌? 요즘 상황때문에 스트레스 더 받아서 그런지...

TMI P.S.5.

 진짜 제 개인적인 상황인데...

 요즘 주식이 혼란하여 위의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

 에코프로 같은 종목이 있는가 하면 (저는 없고)

제 주식처럼 하루에 10% 이상 빠지는 것도 있고... (하루만이 아님)

 늘, 주식은 손절 타이밍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