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한번씩 보이는 부모장모님 용돈 문제 볼때마다 저도 괜시리 걱정되긴하네요28
- 제구의마술사
- 등록일 2024-02-04 23:20
- 조회수 1123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1
 0
대박난다
연봉 5000으로 부모님께 660보내드리고 3500 저금하시는거보면 대단하시네요.. 와이프분이 버시는걸로 생활비쓰시는건지..
2024-02-04
|
|
1
4
제구의마술사
와이프는 없습니다 ㅎㅎ..처음에 이 신세가 너무 한탄스러워서 툴툴거리기도 했는데, 제가 아니면 챙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부모님 모습 보고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다 놔버린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살면 난 연애도, 결혼도 못하겠지 그렇게 살아 돈을 안쓰고 지냈던 것 같아요, 하루에 1끼만 먹는다던지, 팬티 구멍나고서도 계속 입고 다닌다던지 하는 주책을 떨면서요,, ㅎㅎ 지금은 좀 다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024-02-04
|
|
|
0
6
미셔파파
2,916,666원 x 12개월 = 35,000,000원 (저축)
600,000원 x 12개월 = 7,200,000원 (부모님 생활비) ------------------------------------------- 3,516,666원 x 12개월 = 42,200,000원
연봉 5천 실수령액 = 3,584,000원/월 = 43,000,000원/년 4,300만원 - 4,220만원 = 80만원/년 = 66,666원/월
본인 생활비는 월 7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사시는건가요.....? 인센티브를 따로 받으시는건가....? 한번뿐인 인생 나를 위해서도 살아봐야죠. 너무 아둥바둥 살면 나중에 정말 지쳤을때 일어날 힘이 안생기더라구요.
2024-02-05
|
|
|
0
0
 제구의마술사
@미셔파파 설명이 짧았네요 연봉 인센 야근수당 다 합쳐서 실수령 5000 정도입니다. 제가 한달쓰는 60 정도 나가는 돈의 대부분은 보험+주거비쪽인거 같고 식대는 회사에서 나와서 많이 아끼고있어요
2024-02-06
|
|
|
0
1
뽐뿌끊어재테크
연애할때 터놓고 얘기하고 그걸 이해해주는 상대방이라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을 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서로의 부모님께 잘하면 아무 문제되지 않는 것이겠죠.
2024-02-04
|
|
|
0
0
PPOMPPPPPPU
대부분 안드립니다.
저는 설 추석 어버이날 생일정도만챙기지 매달 그렇게 보내주기는;; 쉽지않습니다.
2024-02-05
|
|
|
0
0
지린다미어
부모님이 특별한 수입이 없으셔서 생활비를 받으셔야해서 50만원 드리는거라면 와이프 될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되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현실로 보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자식들보다 부자이기때문에 그냥 명절이랑 생일날 용돈으로 양가 같은 금액으로 드리고 있는게 현실 아닌가용?
2024-02-05
|
|
|
0
6
닉콘은귀찮아
그 금액은 앞으로 늘면 늘지 줄지는 않을거란게 무서운겁니다.
2024-02-05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액수는 처갓집이 넉넉하면 양해구하고 조금 덜드리는것... 밖에 없는듯요.
아예 안드리면 사람마음이 마음인지라 서운함. 감정 다 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