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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8만원 내고 2.2배 돌려받는다”…국민연금 ‘이 제도’ 가입자 급증 뭐길래
- 군 복무 기간 내지 않았던 국민연금 보험료를 추후 납부(추납) 하는 사람들이 최근 4년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가입 기간(120개월)을 채우거나 연금 수령액을 늘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군 복무 추납 신청자는 2020년 1210명, 2021년 2512명, 2022년 3586명, 2023년 2438명 등
https://v.daum.net/v/20240205091200334 대부분 병역의무를 지는 남성에게 군 복무 추납 기회가 있으나 2019년까지만 해도 추납제도는 유명무실 했던 셈이다. 하지만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군 복무 추납제도가 알려지면서 신청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 복무 추납을 하면 추납한 보험료 대비 2배 넘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가령, 월급 3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10년간(2021년 1월∼2030년 12월) 국민연금에 가입하고서 군 복무기간 2년을 추납한다면 2년 복무기간 추납 보험료는 648만원(300만원×9%×24개월) 이다. 이 직장인은 군 복무 추납 덕분에 65세부터 매달 받을 연금액이 월 28만6680원에서 월 34만6920원으로 늘어난다. 20년간 국민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군 복무 추납하지 않을 때보다 1445만7600원을 더 받게 된다. 2년 복무기간 추납 보험료(648만원)의 2.2배를 받는 셈이다. 이거 모르시는 분들 주변에 엄청 많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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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책벌레인데책보다컴퓨터를더좋아하네요
648만원 내고 월 6만원 더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