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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성공 후기는 아닌거 같아 후기 한번 남겨 봅니다.
며칠전 하루에 1개만 된다고 하신 반실패글 때문에 걱정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회사 근처에 우리은행이 다 없어지고 ATM점만 남아서 20분 거리에 있는곳으로 갔구요.
20분 대기 후 자리 갔는데...
체크카드 발급 하러왔다 하고 번호 3개 보여드리니 대뜸
어디 단체에 가입되어있냐고 물으시더군요. 순간 당황..
아뇨 그냥 실 사용 겸 라운지에 쓸려고 한다고 말씀드리니
오늘 오전부터 계속 이것 들고와서 발급한다고, 혹시 발급해서 누구 줄려는거냐 물으시더라구요 ㅡㅡ;;
일단 기분은 좀 나빴습니다;;; 애초에 체크를 단체에서 받으라고 종용해서 받는것과 누굴 줄려고 받는다는게
말이되는지 궁금하긴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한개만 해주신다고 빠꾸하면 저만 손해인지라 라운지용으로 쓸려고 한다 말씀드리고
3개 다 우편 발급 받았습니다. 요새 은행원분들이 한명이나 두분만 계셔서 대기시간도 길고 하더라구요.
점심시간 지나서 2시넘어서 가셔야 그나마 나을듯 한데...
저 발급할때도 은행원 한분 밖에 안계셔서 뒤에 많이 대기하셨어요..
어쨋든 발급은 잘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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