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명절기획시리즈 <설·바람><br />
국립극장 | 국립무용단
2019. 2. 5 - 2. 6
국립극장 | 하늘
전석 3만원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설·바람> 공연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자!</span>
온 가족이 하나가 되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설 연휴를 위해 국립무용단이 준비한 우리 춤 한마당. 국립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안무가로 작업한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전통 쓰기’ 작업을 통해 우리 춤이 지닌 흥과 멋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상덕이 안무한 ‘북의 시나위’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호젓한 남산 아래 위치한 하늘극장에서 새해의 힘찬 기운 느낄 수 있는 강력 추천 명절 공연. 국립무용단 <설·바람> 공연을 놓치지 말자<b>.
작품 소개
신일(愼日)_안무 장현수
새로운 몸과 마음가짐으로 근신하며 복을 기원하는 고유의 전통 의식에서 기원한 작품. 왕무당의 솔로 신과 화려한 군무에 어우러지는 거문고 가락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미인도_재구성/안무 윤성철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멋을 품은 가야금 산조 선율에 부채를 든 여성들의 유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춤이 어우러진다.
한량무_안무 황용천
의연한 기품과 내적 자유로움을 나타내는 절제된 춤사위로 보여주는 작품. 소나무의 변하지 않는 강직함과 푸르른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평채소고춤_안무 정관영
평채란 안무가 스스로 자문자답을 통해 개발된 호흡법으로, 이러한 호흡을 응용한 춤사위가 힘 있는 동작과 소고의 겹가락을 통해 신명나는 조화를 이룬다.
당당_안무 송지영
손끝에서 울리는 방울소리에 섬세한 우아함이 짙게 묻어나는 새로운 민속춤. 양금과 가야금 가락이 더해져 지극히 여성적이면서도 군무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북의 시나위_안무 예술감독 김상덕
대형 북의 울림으로 시작해 장고, 소고, 진도북 등 역동적인 춤들이 무대를 수놓으며 명절맞이 춤 잔치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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