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보시면 QCY T13 보다 좋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음질과 차음성 보면 저도 QCY T13 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전문성 있는 유투버분들이나 블로그들 보시면 버즈 FE 에 대한 평가가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버즈FE의 음질은 버즈프로나 같은가격대 포지션에 있는 앤커같은 가성비 있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저음,고음,해상력 등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버즈프로 가지고 들어봐도 막귀라도 먹먹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버즈FE 는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더라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즉 청각에 생동감 감을 주는 것들이 적어서 물흘러가듯 그냥 무난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에 버즈 라이브의 음질이 괜찮아서 FE에 대한 평가가 낮아서 그렇지 FE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QCY T13 경우 버즈FE 보다 해상력이 좀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T13는 FE보다 보컬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해상력은 좋으나 해상력을 뒷받침하는 질은 떨어집니다.   

이 다음부터가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이 갤럭시라면 버즈FE를 강추 할 수 밖는 이유가 있습니다.

갤럭시폰과 최적화된 이어폰이라 

페어링 연결이 매우 즉각적이고 오류가 매우 적습니다. 싱크 조절도 삼성 굿락 어플을 통해서 조절이 가능하고 게이밍 옵션으로 버프를 먹여줄 수 있습니다. 이건 그 어떠한 수십 수백하는 최고가 이어폰도 

갤럭시폰과 + 버즈 절대 궁함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배터리 유지력도 좋고 ANC를 성능도 준수합니다. 에어팟프로 같은 ANC성능은 당연히 힘들더라고 70% 정도까지는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FE 에 대한 단점을 느낀 것은. 

첫번째로 내구성이 좋지 못합니다. 확실히 원가절감한 티가 날 정도로 고장이 잘 납니다. 그래도 무상 1년이라는 삼성 AS가 있습니다. 코드리스이어폰 특성상 2년이상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도 빠르고 잔고장도 쉽게 일어나서 대체적으로 2년이상 사용하면 슬슬 맛이 갑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버즈프로2 같은 좋은 제품보다 6만원선에서 FE사시고 2년 정도 쓰시다 2년뒤에 버즈2FE 같은 뭔가 새료운 버즈 나오면 적다하게 갈아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통품이 좋지 못합니다. 솔직히 이거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조금 공감하기 힘듭니다. 통품을 버즈프로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차이가 제법납니다. 편법으로는 이어폰 한쪽에 손을 가져다 대고 둥글게 손을 오므리면서 대화하면 반은 해결됩니다.  

세번째로 잡음이 복불복입니다. 이건 버즈 특유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동일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왼쪽에서 찌르릉. 찡. 찌르릉. 찡 같은 규칙적인 고주파가 들리는데 이게 동일 제품임에도 이건 들리고 저건 들리지 않고 그렇습니다. 또한 이 고주파음 영역대가 또 사람마다 들리고 안들리고 차이도 있어서 센터가서 말해도 들리면 교체 안들리면 정상 이렇습니다 ㅡ.ㅡa 

네번째로 착용감입니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절대적으로 좋은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QCY T1이나 1MORE 컴포버즈 미니나 JABRA 사용했던 분들이시라면 버즈FE 착용감은 좋다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절대적 착용감은 위 제품군들이 훨씬 좋습니다. 

소니, 젠하이저, 보스 등과 같은 상급 이어폰들의 음질이 훨씬 좋아도 결국 코드리스 이어폰 특성상 

직관적인 연결 및 페어링의 안정성, 통화품질, 배터리, 방수, AS편의성이 음질보다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결론은 자신의 폰이 삼성갤럭시다? 그럼 무조건 버즈 계열만 사시면 됩니다.  

T1이 아직..

이어폰 판매랭킹 1위는 뭔가요?

저돈도 비싼 이어폰이라 생각

qxcy 보다 나쁘다는 말은 절대 이해가 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