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도킹시스템들이 대부분 아이폰 초기에 유행했었죠.
물론 요즘은 도킹시스템이라 할지라도 대부분 블루투스와 DLNA, Airplay등을 지원하기때문에 무선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지요.
초기에 구입하셨던 분들은 요즘의 블루투스 시스템처럼 무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질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블루투스리시버에 AUX선까지 연결하여 사용해야만 가능한 경우가 많지요.
저도 이 상황인지라 어떻게하면 누워서(?) AUX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방법입니다.
<준비물>
아이폰4 이상의 여분폰, 도킹오디오, 사용중인 아이폰, 탈옥능력(!)
<방법>
(아이폰4, 아이폰6를 기준)
1. 아이폰4를 탈옥하여 시디아에서 AirFloat 어플설치
2. 아이폰4와 도킹오디오 유선(USB)연결(혹은 도킹...)
3. 아이폰4에서 와이파이 실행
4. 아이폰6에서 와이파이 실행
5. 아이폰4에서 AirFloat 실행
6. 아이폰6에서 화면하단 쓸어올려서 Airplay 선택하여 AirFloat 항목 선택
7. 아이폰6에서 사용하고 싶은 플레이어 선택하여 음악 재생
<기본개념>
[아이폰6] <--무선(랜)--> [아이폰4] <--유선(USB or 도킹)--> [오디오]
아이폰4가 리시버(출력)가 되고, 아이폰6이 플레이어(입력)가 되는 구조입니다.
네트워크(wifi)를 이용하여 아이폰6에서 아이폰4로 사운드가 전송됩니다.
<기타설명>
탈옥방법은 인터넷상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AirPlay Server 라는 어플로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실패해서 찾은 대안이 AirFloat 어플입니다.
아마도 아이폰6의 IOS가 9.x대로 진입하면서 연결이 막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AirFloat는 시디아에 기본소스 이외에 따로 추가를 하셔야 검색이 됩니다.
보통 3~4개정도 추천되는 소스중에 있습니다.
아이폰4의 자동잠금 기능때문에 음악재생을 유지할때는 괜찮지만 정지 후 재실행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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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 방식의 장점은 아무 플레이어나 자기가 사용하고싶은 플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