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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에 대해선 이어가이드는 불편하진 않았지만 노즐이 길어서 그냥끼면 뭔가 쏙 들어간 느낌이 안났는데
오기전 검색해보고 오링세트로 되있는거 주문했고 오링 끼니까 이제서야 좀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v50 외부음향모드 직결로 들었는데 100만원가량되는 가격이면 아깝다 생각이 들겠지만
그래도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요 해상도좋고 고음에서 만족감이 크게 들더군요.
다만 치찰음이 좀 들렸습니다.
착용법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최대한 깊게 넣었는데도 들리더군요.
베이스 필터 쓰면 안들리는데 저한테 맞는 필터는 아니라
오래 듣진 못했지만 기본구성품에선 스핀핏 중간 + 레퍼런스 필터가 아직까진 저한텐 제일 맞네요.
이어팁은 처음엔 스핀팁 큰사이즈로 꼈다가 오링을 2개껴놔서 귀 안에 더 깊숙히 넣기엔 중간팁이 더 나았어요.
좀더 여러 조합으로 해볼 생각이긴합니다.
결론은 치찰음 좀 들리는거 빼고는 만족입니다.
큐델릭스 5k도 주문했는데 2.5케이블로 들을 생각에 더 기대되네요.
치찰음은 이어팁으로 어느정도 해결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가 평소에 실리콘 팁은 안쓰고 폼팁류 특히 슈어 총알팁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실리콘팁이라 좀 더 느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하이브리드 혹은 폼팁류로 잘맞는 이어팁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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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나, 세드나 라이트, 셀라스텍의 azla 팁들과 딥마운트, 이프로팁, 기본 포함된 스핀핏 cp145, 혹은 파이널 e팁과 말씀하신 컴플라이 폼팁등이 많이 거론 되더군요.
노즐이 긴 유형의 이어팁이 좋을거 같다는 의견이 많고 그래서인지 오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닛이 귀에 밀착이 되지 않고 약간 뜬 상태의 착용감이 된다는 글들도 있는걸로 볼때 제경우 평소 다른 팁 착용 사이즈보다 스핀핏 작은 사이즈로 깊게 착용해서 좀더 안쪽에서 밀폐되게 착용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이게 않되면 유닛이 약간 뜨더라도 평소 사이즈나 조금 큰 사이즈로 바깥쪽을 밀폐시켜 이어팁으로 많이 고정되는 방식으로 착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컴플라이는 t500 사이즈입니다.
이도 저도 착용이 잘 되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컴플라이팁 할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팁중 한번 찾아서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저도 그래서 원래 큰 사이즈 많이 썼는데 오링 끼니 중간팁으로 바꿔서 깊숙히 넣는게 더 밀폐되는것 같더라고요.
컴플라이가 좋긴한데 교체 주기가 잦아서 한번 소니 컴포트팁도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