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공주 가을이 어제 떠났다는 글을 남기고 이제야 다시 글을
적네요. 우선 우리공주 가을이에게 좋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하나 댓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말씀으로 가을이가 무지개다리를 안전하게 건널수 있었습니다
아참. 장례식을 하고 방금 집에 도착했네요.
인천에서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여 충북 체천에 있는.
굿바이펫에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출근시간이 겹쳐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인터넷검색으로 알게된 굿바이펫.
우리 공주를 안고 들어가자마자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장례절차와 제가할수있는 모든것까지 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가을이에게 마지막까지 좋은곳 가라고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셨구요
정말 감동하였습니다 인천에서 제천까지 멀지만 정말 잘왔구나 생각했구요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이 썻네요. 어째든 끝까지 잘보살펴주신
굿바이펫 실장님께 감사드리고, 저에게 그리고 우리공주 가을이에게 좋은곳가라고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위로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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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꽃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