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은 그냥 데려다가 키워도 상관없나요?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4-21 12:18
- 조회수 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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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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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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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괜찮지 않나요??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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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앙
밖에서 생활한 아이들을 억지로 실내에 데려다 놓을 경우 맨날 문 열어달라고 애옹애옹 거릴 확률이 높아요
그 아이의 영역은 집안이 아니라 집밖이거든요. 원래 사람 잘 따르고 , 손탄 아이라면 데려다 키우셔도 될거같긴 한데 ,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집에 적응 못 할경우 밖으로 다시 내다 놓으면 적응 못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매일 사료 챙겨주다가 밖에 나가서 먹을거 없으면 살기 힘들겠죠. 꼭 집안에서 키울 생각 하지 마시고 , 집근처에 사료랑 물 챙겨주시고 천천히 친해지세요 :) 그러다가 나중에 그아이가 지발로 집안으로 들어오면 간택되신거니 , 그때 키우셔도 늦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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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이래서 간택이라 하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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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acacia
친절한 덧글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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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많이들 냥줍해서 키우시는 분들 많아요
여기 뽐뿌만봐도 길냥이 출신냥이들도 많습니다 따뜻한 마음씨에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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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me.
저희 첫째도 8개월까지 밖에서 자란 길냥이였어요.
지금은 완전한 개냥이~ ^^ 많이 야윈상태라면 캔이나 사료로 친해지고나서 데려오면 되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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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룸파파
데려오시기 전에 동물병원에서 검사+예방접종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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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씻기시고.. 야옹거리는건 중성화안해줘서 그런것도 있대요~ 중성화하고 한달정도 되면 적응한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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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WORKER
길냥이 파파입니다.
건강검진.기생충검사/치료.예방접종.중성화수술 거기에 우리 애는 육안으로 구별 안되는 탈장이 있어 탈장수술까지. 거기에 길냥이는 한번에 많이 먹고 비축하려는 습성이 있어 자율배식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 인한 소화장애도 올 가능성이 있구요. 지속적인 설사/토함 등등 (네 저희 애가 또 그러합니다...)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요즘 개냥이 길냥이들이 많이 보여 다 데려오고 싶지만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둘째하더라도 생명이고 가족이기에 아푸면 저도 아픕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쉬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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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지킴이23
중성화안해주면 계속야옹댑니다. 예방접종 검사필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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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n
병원서 기초검진 하시구요.
계속 보살펴 주시면 집안에서도 적응 잘하고 삽니다. 제 주변에 냥줍해서 키우는 지인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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