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만 벌써 3번째네요...
샴은 7살이고
터앙이도 살아있으면 7살일텐데..
얘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담도에 문제가 생겨)
터앙이가 다리를 건넌 이후
제 품에 온 코숏은 3살입니다.
(얘는 한겨울에 부서 w/s 갔는데 제 차 엔진룸에 들어와서
카센타 가서 차 다 뜯고 구출, 어쩔 수 없이 키우고 있네요 -_-)
제 아들이 6살인데...
갓난애기때 부터 고양이랑 뒹굴고 했습니다. ㅋ
캣타워를 새로 사줬더니..
녀석들도 마음에 들어하네요..
그런데 애기때 처럼 호기심을 보이진 않네요..
그냥 편히 쉬는 안식처 정도로...
고양이 공화국에서 세일 많이 하기에
그냥 주문했습니다.
사이즈가 저희집에는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예전에 19평에 2M 넘는거 샀다가 개고생을 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샴은 최근에 찍은게 없어서 좀 된 사진을 올렸습니다.
11만원인가 그랬는데 괜찮은거 같아용
집에 온지 1년만에 돼량이가 된 녀석
블루아이가 매력적인 샴...
얘가 다리건넌 단비였는데...
가끔 생각나고,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보고싶네요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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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지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항상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