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요키랑 스피츠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요키는 지인이 키우던 아이를 데려왔는데
배변을 아주 잘 가립니다.
가끔 실수할 때도 있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2년된 스피츠 입니다
새끼때 분양받아 데려온지 2년인데
아직도 배변을 못가립니다.
집에 가족이 항상 있지를 않아서
밤이 되야 돌아오는데
집에돌아오면 가장 먼저 신발장에서 후레쉬부터 킵니다
온 집안이 지뢰밭이여서요
걸레만 오십장정도 있습니다
2~3일 간격으로 빨구요
울타리에 배변판과 함께 가둬놓으면
배변판 말고 그냥 바닥에 싸버립니다...
며칠 전 처음으로 배변판에 오줌싸고 응가해서
칭찬과 함께 간식도 주었는데
그 때뿐입니다
물론 사람이 집에 없어서 제대로 훈련을 못시키니 그런건 알고 있습니다 ㅜㅜ
어떻게 딱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족들이 점점 지쳐갑니다...
스피츠라서 그런지 배변양도 장난아닙니다..
정말 집에 한강을 만들고 대변같은경우엔
사람보다 더 많이 싸는 것 같아요...ㅜㅜ
고수님들의 애정어린 조언/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강아지랑 잘 살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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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율
집에 11살 9kg 정도 되는 미니 슈나우즈 키우는데 어릴때 부터 훈련해도 지금도 힘드네요 ㅠㅠ
스피치가 사람보다 양이 많다면 더 너무 힘들겠네요...
이 정도 되면 전문 훈련사나 방송에서 이웅정 소장등 자문을 구하는게...
진짜 울고싶어요...
양이 너무많은것도 문제에요
하루에만 걸레 열장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열장도 적은듯...
수도권이면 훈련소같은데라도 가보겠는데
지방이라 많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