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주웠는데,, 급해서 도와주세요..ㅠㅠ51
- 포키키
- 등록일 2015-01-09 21:14
- 조회수 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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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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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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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0805558_고양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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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ra
저희집 아이가 이제 5개월차인데
사진상 고양이보다 좀 더 큰걸봐선 대략 2~4개월쯤은 되어보이는데... 목욕을 시키실거라면 고양이용 샴푸로 사람이 만졌을때 살짝 뜨겁다 싶은 온도로 발부터 천천히 씻기시는게 좋습니다. (단 오늘 왔으면 너무 지저분하지 않는 이상 조금 적응 할 시간을 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음.. 배가 고프다는 신호는 저희집 아이 기준으로 막 울거나 아님 음식 냄새 나는 곳을 뒤적거리거나 합니다. 계란은 삶은 경우 노른자나 흰자 둘 다줘도 무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마트에서 우선 사료를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없으실텐데 박스로 우선 급한대로 만들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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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a
대댓글 보니 주인이 있는 아이일수도 있겠군요...
우선은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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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ve
꼬질꼬질한게 길고양이 맞는거같은데,, 너무 배고파서 사람을 따라왔을까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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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포자
너무 지저분하다 생각하시면 그냥 물티슈로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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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키
다들 감사합니다..ㅠㅠ 급한대로 일단 상자부터 만들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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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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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고양이 배변판+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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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룡낼룡
배가고파서 몸을 돌볼 겨를이없었던 것이니 우선 밥부터주세요. 배부르면 풀린 긴장감에 몇시간 잠들거고 일어나면 그때부터 알아서 그루밍 합니다. 일단 컨디션을 정상으로 되돌려놓고 다음 상황을 걱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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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잘 안먹길래 물만 먹이구 내보낼려고 하는데, 또 계속 따라들어오길래 일단 데려왔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길래 아파트 경비실에 혹시 고양이 잃어버린 집 있는지 방송내달라고 하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