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공장의 삶을 살았던 여섯천사가 새 삶을 준비합니다

강아지공장의 삶을 살았던 여섯천사가 새 삶을 준비합니다

• 탈출구 없던 강아지공장의 삶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작고 예뻤고, 그것만으로 선택 당하기 충분했습니다. 작은 몸은 강아지공장의 온갖 수모를 겪어야 했고, 여아들 중에는 생식기 밑부분을 잘라 출산을 원활하게 하려 했던 흔적도 보입니다. 그리고 말티즈 한 아이는 그곳의 지독한 공기와 늘 맞서는 상황에서 한쪽 눈까지 녹아내린 지경입니다.
  
  막막하고 답이 없는 상황만을 살아왔던 아이들.
  
  출산을 하고 또다시 얼마 되지 않아 출산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 출산은 아이들 몸 리듬과는 전혀 다른 시기였습니다. 모두가 인간의 욕심으로 출산을 이어가야 했던 아이들... 이제 그 아이들이 낳을 수 있는 아이의 수가 점차 줄어갔고, 남아의 경우에는 몸이 약해져 쓸모없게 되었다는 결론을 받으면 강아지공장의 업자로부터 처리될 위기에 놓입니다.
  
  그 위기에 직면해있던 다섯 천사와 길에서 데려와 뜬장에 가두어 놓았던 믹스견까지.. 여섯천사들을 나주천사의집으로 구조해오게 되었습니다.

• 이제 여섯천사가 새삶을 준비합니다.

  진정 삶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된 아이들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세심한 관찰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섣부르게 다가가면 도망을 택하는 아이들의 모습... 입양을 가서 그 마음 아픈 모습이 계속된다면 파양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될때까지 보호하고 생애 처음으로 가족을 만나도록 해줄 예정인데요. 이 아이들에게 병원비와 약품비를 6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보호소에 필요한 인건비와 기타 시설에 필요한 부분에 금액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삶,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정말 간절한 시기... 아이들이 아픔을 이겨내는 그 시기에 함께 해주십시오.

• 바뀐 아이의 삶이 행복이 되면 좋겠습니다.

  강아지공장의 삶을 살았고, 끝끝내 쓸모 없어졌다는 이유로 처분될 위기에 놓였던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믹스견 하나는 길거리를 헤매이는 운명이었는데 이를 데려와 강아지공장의 업자는 자신의 뜬장에 가두었습니다. 어떤 목적이었을지...
  
  모두가 하나같이 소중한 삶이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것들을 누려본적이 없는 가여운 삶을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어줄 가족을 만나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에 겨운 삶을 만나기까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공장을 거쳐 육견업자까지... 어쩌면 고통에 고통을 이어오다 누구도 모르게 사라졌을지 모를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힘을 실어주세요.

   

   

  희망주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331?p=p&s=hrl&_ga=2.119848008.1974150193.1515407715-1658814049.1511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