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고
저희 고모님이 키우시는 고양이 인데요.
오늘 입원하셨는데 수술하고 장기간 입원하셔야된다고 하네요.
더이상 고양이를 키우기 어려우시다고 하루 빨리 입양처를 구해봅니다.
터키쉬 앙고라 장모종 이구요.
중성화 수술한 8살난 남아입니다.(혹 조금 많으면 9살?)
지금 동네 미용실의 쥐파먹은 미용과 넌 누군데 주인도 없는데 남에집에 들어왔냐 라는
음험한 표정때문에 무섭게 생겼다고 보실수도 있는데요. (사진에는 ㅈ굉장히 겁먹은 상태)
털 기르고 빗질해주면 프린스화 되는 녀석이예요~
저도 터앙 단모종을 키우고 있는데 천성적으로 얌전하고 순하고 애교가 많답니다. (저희집고양이는 졸졸 쫒아다닐정도)
※ 털이길면 아마 요런 비슷한 모양이 될겁니다. 뾰쪽뾰족 북실북실
http://blog.naver.com/dldhsvjavm/120156068959
※ 뽐게 회원이신 리오님이 만화로도 설명해주신 게 있었지요.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46297&keyword=%C5%CD%C5%B0%BD%AC+%BE%D3%B0%ED%B6%F3
지금 당장 입원하신 터라 급하게 입양가능하신 분을 찾구 있구요.
사용하던 사료나 관련 용품 같이 드립니다. (정확하게 저도 뭐가 있는지 잘 몰라요.)
고양이를 길러보신 적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구요.
가능하면 25세 이상이신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당연하지만 가족분들이 동의해주셔야 될거같구요. (가족중에 간혹 천식있으신 분들이있답니다.)
가끔씩 사진한두장 보내주시면 더욱 좋구요.
지역은 서울 홍대구요 가능하면 고모님 댁에 오셔서 데려가셨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쪽지나 카톡 suenozz 로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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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빌고 갑니다. 빨리 건강히 일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