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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겨울이 되니 귀가 시려워서(?) 헤드폰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비싼건 못 사고 10만원 밑으로 해서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정권에 든게 AKG Y50BT 중고(미개봉 신품이 6~7만원에 거래되고 있더군요)랑
마샬 모니터(신품이 6만원 후반대 이던데 정품 맞겠죠?) 이 두가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소니꺼 탐났었는데 좀 괜찮은거 사려니 가격이 너무 뛰더군요...ㅠㅜ
일단 AKG Y50BT는
블루투스 가능하다는점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여러 평가들
에서 좀 끌렸구요
마샬 모니터는
블루투스가 없어서 불편할 순 있겠지만, 그래서 충전, 버튼같은 귀찮은점이 없다는 점
오버이어로 귀를 감싸줘서 착용감이 조금 더 편할 것 같은 기대감
에서 끌렸습니다..
사실 음질이나 성능같은건 제가 잘 몰라서요...ㅎㅎ
블루투스는 아무래도 유선보다는 음질이 못 할 것 같다는 구세대적인 생각을 갖고있어서 그렇게 필수적이진 않구요
특히 언급 드렸듯이 헤드폰을 충전시켜야 한다거나 버튼 이것저것이 달려있다는게 넘나리 귀찮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요즘 휴대폰이 이어폰잭이 없어지는 추세라 넘 슬프네요 ㅠㅜ)
아무튼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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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평이 좋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 검색해보니 가품이 많다는 소리도 있네요.
마샬 자체가 원래 좀 헤드폰이나 스피커 쪽으로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닌지라..
스탠모어도 구입해봤었는데 디자인은 참 예쁜데. 소리는 뭐 그냥저냥...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유무선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무선 써보시면 편의성 때문에 다시 유선 쓰기 힘드실 정도예요 ㅎㅎ
해당 제품 y50bt 상당히 가성비 좋습니다.
비록 2015년 평가이긴 하지만 음질도 좋다는 평가도 많이 있었구요.
제가 들어보기에도 성향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상당한 음질로 생각되네요. 무선치고는요 ㅎㅎ
음질도 괜찮은 편이고
배터리도 무선제품중에서 오래 가는 편이고 (대략 20시간 가까이 씀.)
온이어라는 점과 블루투스가 3.0이라는게 단점이긴 한데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준다 생각되네요.
10만원 이내에서라면...
가성비로 손가락에 꼽을 정도 수준의 무선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