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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횡령껀이 까발려지면서
구단 채권발행 취소되고 구단 운영비도 없고 거기에 이젠 깜빵까지 가게 생겼고
그러니깐 잠시 구단주 직함 내려놓고 바지사장 하나 세워놓고
사실 감독까지는 교체할 생각이 없엇는데
구단주란 인간이 허구헌날 이것저것 다 간섭하니깐 감독이 짜증나서 시즌 끝나자마자 도망갑니다ㅋㅋ
그냥 염경엽이 있었으면 그럭저럭 성적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지가 븅신짓해서 염경엽마저 나가니 감독으로 세울 인간이 없는거예요
그렇다고 재야에 있는 이름값 높은 감독 데려오면 자기말 안들을테고
그러니깐 그냥 사무실에서 지나가다 보인 매니저 장정석을 감독으로 앉힌거예요
실제로도 장정석은 본인에게 감독직 제안들어오니깐 당황스러워하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인터뷰 했었죠
아~~~~~~~무런 준비도 안된 인간이 감독을 하니깐 이렇게 되는거예요
그나마 선수층이 괜찮은편이니깐 성적이 완전 꼬라박진 않곤 있죠
당분간 돈도 최대한 안쓰고 자기말 무시 못할 인간 감독 앉혀놓고 그냥 그냥 시간 떼우는거예요
이장석은 지금 야구에는 1도 관심없습니다
어떻게든 법정에서 구속판결 안받기 위해서 그것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감독 하나 세워놓고 욕받이무녀 시키는 중
근데 왜 장정석을 까야 하느냐?? 어쨋든 드럽게 못하니깐 까야죠
이장석이야 당연히 쌍욕 쳐먹어야 할 새끼고 제발 구속되라 장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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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