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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승부처2

허정협
등록일 2017-06-26 07:54
조회수 288

그동안 장정석 감독이 날린 경기도 제법 많았다고 보는데,
어제는 감독의 대주자 작전이 성공했네요
임병욱이 1루에서 신경쓰이게 한 덕분에 엘지 벤치와 배터리가 흔들린 것 같습니다
근데, 2아웃 2-2 상황에서 피치 아웃한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풀카운트가 되면 발빠른 주자가 바로 스타트를 하는데..;;
결국 그 타이밍에서 빗맞은 안타가 나오면서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짧은 안타로 1루에서 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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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베이스는 잘 몰라도 두 베이스 이상되면 임병욱지 진짜 팀에서 가장 빠르다는 소리가 틀린말이 아닌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체공이 길어도 그렇지;; 엄청난 스피드던데요-

2017-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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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협

물론 좌익수가 더듬지 않았으면 홈까지는 못들어왔겠지만
대단한 스피드였습니다

2017-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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