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메이저식 트레이드가 아무 의미없는 이유6
- 타임포스트
- 등록일 2017-07-31 12:26
- 조회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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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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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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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주고 팔앗다 라고 생각하면되는듯요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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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양신
예전과 지금의 넥센행보가 다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고척돔 운영으로 고정비는 늘어났는데 서울시와 광고권 협의도 안되서 기본적인 수익창출도 애매해졌다는 점입니다. 그 반동으로 티켓비가 올랐습니다. 둘째, 프로야구 파이가 커져가던 때가 넥센이 대권도전했을 시기가 겹쳐서, 네이밍스폰서 값도 비싸게 부를 수 있었고 강정호와 박병호가 원하는대로 연봉을 맞춰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넥센에 그만한 스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셋째, 기업성장은 둔화되었고, 고정비 지출은 늘어났는데 CEO가 할 수 있는건 단 하나 뿐입니다. 애초에 넥센 히어로즈는 '클래식'한 의미의 구단이 아니고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때부터 이어져온 '야구로 돈 벌 수 있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기업체입니다. 구단주가 기업체로 봐달라는데 기업체로 봐야죠. 안되서 망하는건 기업체 사장 책임이죠.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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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스트
횡령만 안했어도 이런 행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을꺼예요
현실은 뒷구녕으로 돈 빼돌리고 있었던거고 그로인해 구단운영이 힘들어진거니 팬 입장에선 뭘 해도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요 애초에 횡령껀 안터졌으면 대규모 채권발행으로 당분간 구단 운영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은 이장석이 뒷구녕으로 돈 쳐먹다 걸려서 이렇게 된거예요 서울히어로즈 채권 발행을 시도했고 투자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대기자까지 있었는데 채권발행 직전 이장석 횡령 배임건이 터진겁니다 그리곤 채권발행이 취소되었죠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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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양신
이장석이 잘못한건 백번 맞고 팬분들은 아니꼬운거 맞습니다만 애초에 개인사업체 수준에 가까이 내부운영되고 있는데 다른 결말이 보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70억 사기피소 된것도 보세요. 투자규모가 어쨌든간에 자기 좋을대로 하는 사람인데 채권단이 채권사줘봐야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분명한 사실은 프로야구판은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현전력 유지하기도 힘든 구단이 현재 KT, 삼성, 넥센 3구단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201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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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주제는 그럭저럭 동의하는데 본문 논지는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사실상 이젠 별 의미도 없어진 팔꿈치 수술갖고
전체 10안의 코어급 유망주는 기대만큼 크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어도 1군 주전급으론 써먹긴합니디 그거도 안되고 끝나는 선수가 오히려 드물어요 메이저식 트레이드가 무리라는건 즉전감 내주고 유망주 받는 트레이드가 아니라 그냥 그저 즉전감이 아니라 팀내 간판 선수내보내고 유망주 받는 트레이드가 안된다는 겁니다 올해 김세현이 아니라 작년 김세현도 메이저식 트레이드엔 포함 안되요 예전 박병호나 강정호급 말하는 겁니다 박병호 주고 타팀 코어유망주 여럿 물론 이정도쯤 되면 이승호로도 안되고 안우진 윤성빈급에 손주영 고우석 이승호급이 +@로 붙어야 겠지만 어쨋든 이런게 안된다는 겁니다 안되는 이유는 유망주가 안터져서 그런게 아니라 안주고 안받으려 하기 때문이에요 매이저는 대부분 이런 트레이드를 다른 리그로 합니다 최소 다른 지구랑 합니다 같은 지구 경쟁팀으로 보내진 않죠 근데 kbo는 단일리그 단일지구라서 안되는 겁니다. 프랜차이즈를 경쟁팀에서 뛰는 꼴을 못보니까요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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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게다가 이정후는 사실 별 기대 안했던 선수가 터진거에 가깝고요 이정후 1차 지명은 모두가 뜬금없어 했었는데
이정후는 동기들 중에 동포지션 랭킹이 4위였어요 유격수중에 4등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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