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이 메이저리그를 노리는군요7
- 난누군가여긴어딘가
- 등록일 2018-12-14 09:31
- 조회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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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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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따라흐르며
탈쥐는 뭡니까??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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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V5
나성범도 내성적인 편 아닌가요
메이저를 가면 딱 김현수가 기준점이 될 것 같아요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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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데
결과를 떠나 도전할수 있다면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결과가 안좋을 거란건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서 얻어오는게 있을듯 합니다.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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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알이
메이저에 몇 일이나 있을까요
일단 진출한다고해도 시범경기에서 무지 잘해야 엔트리에 들겠죠 시범경기도 망이면 그냥 트리플에이 있다가 국내복귀하는 패턴입니다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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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소망
한국인메이저리거가 많아지면 예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글쎄요.. 일단 국내리그부터 두터운 선수층을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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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늦게 터진 선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3년차때부터 주전으로 뛰고, 7년차때 mvp급으로 도약한 강정호보다 훨씬 빨리 터졌죠
강정호가 메이저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건 당연히 멘탈도 있겠지만 강속구 대처 여부가 가장 큽니다
95마일 이상 패스트볼 상대 성적이 강정호는 메이저 기준에서도 상급인데 반해 다른 한국인 타자, 특히 박병호는 전혀 대처가 안돼서 실패를 할 수 밖에 없었죠
한국에선 95마일 이상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으니까 별 문제가 안됐지만 마이너에서 방금 콜업된 듣보들도 강속구를 던져대는 미국에선 이 차이점이 극명하게 드러난거죠
이건 적응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그 선수 능력치의 한계입니다
김현수랑 박병호는 포지션도 불리해서 타자로서 더 잘했어야했죠. 거기에 부응 못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