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선 도로에서 1차선이 좌회전이고 2차선부터 직진입니다.
직진 신호가 켜진 상태구요 저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했습니다.
직진하는 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진신호 받아서 천천히 가다가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1차선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횡단보도 위에서 먼저 신호받고 좌회전 할려구요
근데 아직 직진신호만 있는 상황이고 노란불도 안온 상황인데 제가 횡단보도서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1차선 정지해있던 차량이 갑자기 횡단보도 중간까지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차량이 바이크 측면을 받고 사고가 나서 저는 찰과상을 입고 바이크가 조금 손상됐는데요... 상대타량은 앞범퍼 기스좀 났습니다.
제가 넘어질때까지 좌회전 신호는 그때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횡단보도위에서 차선변경을 한게되고 상대방 차량도 신호도 안받았는데 횡단보도 한복판까지 올라와서 둘다 과실이 있겠지만
누구 과실이 더 크게 나오는지 알고 싶어요..
차량운전자는 신호랑 바이크 못보고 전진해서 더 미안해하던데 오늘 전화와서 보험사 직원은 제 과실이 더 크게나올지도 모른다고 말하는군요...
제과실이더 크다면 그냥 넘어가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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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끼어든차 7, 받은차 3 정도를 기준으로 상황에 따라 6:4.. 잘하면 5:5가 나오기도 합니다. (끼어든차가 완전히 끼어든 상태에서 뒤에서 추돌하는 경우)
하지만, 측면을 받히신걸 보면 끼어들다 접촉한 것일테고, 7:3을 기준으로 작은차 보정이 들어가도 5:5가 한계일것 같고 6:4 로 가해자 나올 것 같은데요. 재수없인 7:3..
님 과실이 크면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상대 보험사에서 님 보험사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겠죠.
차종이 뭔지 모르겠지만 범퍼 교체비용이 국산차 기준 보통 60~100 정도 하니까 상대 보험사에서는 님에게 100만원 기준으로 60만원정도 청구할 것이고, 님 수리비가 100만원 나오면 상대 보험사에서 님에게 40만원 지급할겁니다.
혹시나 병원에 입원하시거나 치료를 받으셔도 님이 가해자면 위로금이나 합의금은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