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는 매일 꿈속에서 괴물에게 쫓기다 죽는 악몽을 꿔서
하루하루가 지옥같던 못 나가는 각본가 남자가 꿈에서 깰때
움켜쥔 물건을 현실로 가져올수 있다는걸 알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어제 본 '아담스 패밀리'가 너무 재밌어서 연달아
'아담스 패밀리 2'를 보려다 자막이 너무 엉성해서 멈추고
유투브에서 알게 된 작품인데 재밌어보여서 감상
대만 영환줄 알았는데 남주만 대만사람이고
나머지 배우나 투자자나 모든게 중국영화
초반 10분 남주 x신같은 연기랑
간만에 들은 중국말이 역하게 들려서
그만 볼까 하다 20분부터 스토리 풀리면서 계속 감상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잘 살리지 못한 느낌
남주나 여주나 모든 배우들이 그리 큰 매력이 없고
cg 수준은 딱 고만고만한 아시아 레벨
후반 뜬금포 유괴범 등장도 어이없는데 후반 전체를
아예 그걸로 때우는게 전형적인 용두사미
왕대륙[1991년.대만]
대만에서 대스타인거 같은데
에릭이랑 승리 믹스한 마스크에 잘 생긴 편이지만
큰 매력은 없고 x가오만 실컷 잡는데
외국인인데도 연기 못 하는게 보일정도
송가[1980년.중국]
남주랑 과거 어떤 사이인지 정확히 모르겠음
영화상에서 나이 많아 보였는데 실제로도 띠동갑 수준
큰 미모는 아닌데 언뜻언뜻 김성령[1967년]이 보임
우강[1962년.중국]
다 연기 별론데 이 사람만 연기 굿
싸늘한 표정과 음성이 딱 맞아 떨어짐
전체적으로 으악 재밌진 않은데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은 됨
최신 중국 cg나 신세대스타가 보고 싶다면 그나마 추천
재밌는 중국영화 찾기도 쉽지 않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