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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영화포럼 입니다.

★5데시벨 시사회 후기입니다~

영화 데시벨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그리고 차은우가 나옵니다~

다들 연기에서는 모자랄것 없는 배우들이셔서 합도 잘 맞고 몰입도 잘 된것 같습니다.

폭발물 해체하는 영화는 많이 있었는데 폭발물 해체가 중심이 아닌 인물과 인물의 관계가 중심인 영화입니다.

당위성도 납득이 되면서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소리가 중심에 되는 소재라서 그런지 사운드에 많은 공을 들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없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끝까지 흘러가며,

감독님이 시간의 구성을 잘 배치 하셔서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마무리도 허무하지 않고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되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큰 주제의식도 영화를 보고 난뒤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하게 만드는

단순히 권선징악이 아닌 입체감 있는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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