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번은 용눈이오름인거같구요
우도는 뱃시간 알아보고 가시길 바래요
또 차를 가져가실지, 들어가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등을 빌릴지도 결정하세요
2번의 쇠소깍 카약은 시간상으로 봤을땐 타기 힘드실것 같네요 ^^
에코랜드는 아이없어도 갈만합니다
사진찍기 좋아요
비자림도 산보하기 괜찮은편..
다만 사람이 없을거라면 사려니숲길로 대체하는것도 괜찮습니다(샤려니숲길은 무료)
주상절리는 검색해보면 사진나오죠?
그거 하나가 끝입니다
볼만은한데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일정상으로 한림쪽(협재해수욕장등)으로 안가시기로 한건 잘하신 결정인듯보여요
다음에 다시오셔서 보시길 ^^
Ps. 첫날에 제주시 나오셔서 월정리쪽에서 커피한잔마시고 사진찍고가시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ㅎ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

우도 교통수단은 차가 편하긴 하지만,
인터넷검색해보시면 스쿠터 자전기후기많아요
결정은 본인의 선택으로 ^^
에코랜드나 사려니숲이 제주시 동쪽 내륙쪽입니다
첫날 해안쪽으로 가실거면 코스가 안맞죠
또 우도 다녀오셔서 용눈이오름가시면 시간없을겁니다
어쩌면 둘째날에 아쿠아리움다음으로 둘중하나를 가고 쇠소깍으로 가실수도 있겠지만 일정이 좀 빡빡해보입니다
마지막날은 오후 한시비행기면 오전에 일찍일어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역시나 빡빡한 느낌..
이곳들 역시 다음으로 미루시지요.. ^^
우도는 가능해보입니다
뱃시간 확인하세요

1) 렌터카인수하고 용두암 세화해변 우도 제트보트 용눈이오름 숙소

세화해변은 썰물때 가야 이쁩니다. 밀물때 가면 \"이게뭐야;;\" 하실 수도 있어요. 물때표 보고 가급적 썰물에 맞춰서 가세요. 지금 체크해 보니, 22일은 아침 9시30분, 밤 11시30분이 제일 썰물이네요. 10시30분 정도까지 도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우도 제트보트와 용눈이 오름은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이정도 일정이면 오후에 시간이 남을것 같은데, 섭지코지와 일출봉을 이때 미리 가셔도 될거 같네요. 섭지코지 갔다가 글라스하우스에서 녹차티라미수 먹고 숙소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비자림도 용눈이 오름에서 가까우니 시간봐서 가셔도 될듯. (돌아보는데 1시간~1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2)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리움 쇠소깍(카약은 힘들대서 탈지 고민중) 숙소 야간 천지연폭포

아쿠아리움은 공연시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맞춰서 가세요. 공연을 먼저보고 아쿠아리움을 둘러볼 수도 있고,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쇠소깍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듣자하니 아침일찍 가야 투명카약 탈 수 있다던데요.
코스상 중문이나 서귀포가 숙소가 될거 같은데,서귀포 올레시장을 이때 가시면 될거 같네요.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라 로컬의 분위기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회 드실거면 시장에서 회 떠다가 자릿세 내고 드시는게 싸요. (제주도가 의외로 회가 비쌈;)


3)시장 공항

중문이나 서귀포에서 주무시고 공항 돌아가는길에 애월 해안도로 쪽으로 드라이브 하면서 올라가시면 거의 맞을겁니다. 중간에 리치망고 들러서 망고쉐이크 꼭 드시고요. (네비에서 협재해변 찍고 가셔서 거기서부터 해안도로 타면 됩니다.)
만약 전날 시장을 안가셨다면 이때 들렀다 가셔도 될겁니다. 이날은 서귀포 오일장이 서는 날이니까 오일장으로 가셔도 되요. 단 비행기 시간이 있으니 오일장 갈거면 애월쪽으론 못가고 바로 공항 가셔야 할듯. (애월쪽으로 가면 넉넉잡고 2시간~3시간 정도 걸리고요, 바로 공항으로 가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서귀포시에서 공항가는길 네비 찍으면 516 도로나 1100 도로로 안내할텐데, 한라산을 통과하는 구간이라 길이 좀 험합니다. 시간상으로도 별 이득이 없으니, 서부 산업도로를 타고 가시는게 안전해요. (제주 경마장 찍고 가다가 거의 다 와서 공항으로 목적지 바꾸고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시장은 제주시 장날이 2일7일 이고, 서귀포 장날이 4일9일 입니다. 22일 도착이시니 도착하고 바로 제주시 오일장을 들렀다 가시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마침 제주시 오일장은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과일 같은거 사실거면 이때 가서 택배로 바로 부치시면 하루이틀안에 갑니다. 서귀포도 오일장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