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래 걸으실 경우에는 가급적 바닥이 단단한 신발을 신어야 발바닥이 편안합니다.

(오래 걸을 경우에는 폭신폭신한 쿠션이 있는 신발이 아니라,,반대로 단단해야 발바닥이 편안합니다.)

여기서, 바닥창의 얇고, 두꺼움을 언급하시는 것을 보니,,,바닥창이 얇으면 -> 바닥이 무르다..

바닥창이 두꺼우면 -> 바닥창이 단단하다..

이렇게 연계를 해서 생각될 수 있는데요. 

얇아도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고, 두꺼운데도 폭신폭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바닥창이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고, 또 어떤 재질을 중창에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두께의 서로 다른 신발이라도,,이 신발은 폭신폭신하고, 저 신발은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더 나아가서, 폭신한 바닥창이라해도,,얼마나 충격을 잘 흡수하는 재질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덜 피로한 신발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인듀어런스 신발의 경우, 첨 신어보면 쿠션이 폭신폭신합니다. (참고로 이 신발은 그냥 런닝화류입니다.)

그래서,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프겠다싶은데,,,이외로 발바닥이 그다지 아프지가 않습니다.

걷다보면,,폭신한 느낌이,,,다소 부드러운 단단함?? 그런 느낌으로 느껴지더군요. 

폭신하지만,,무너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발바닥이 통증오는 것처럼 아픈게 아니라, 발바닥이 불편하고, 불이 나는 듯하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피로감..)

반면에, 어떤 폭신한 다른 브랜드의 어떤 모델은,,걸으면 오래 걸을수록 계속 폭신하게 느껴져서,,,발바닥이 불편하더군요. 

계속 걸으면 걸을수록 뭔가 대책없이 쿠션이 한없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등산화의 경우,,

밑창이 두툼해야 좋겠지요. 첫번째 사진처럼요.

말씀하신대로 무릎충격완화에도 좋긴하고요.

그러나, 무릎충격완화에 대해서 효과를 더 보시고 싶으시다면,,신발에만 의존하시기 보다는 스틱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일단, 위 사진에 나온 트랙스타 신발이 첫번째 사진에 비해서 밑창이 얇아보이지만,

바닥이 딱딱하(단단)하다고 하셨는데,,,,

등산화의 조건으로서 어느 정도 단단한 바닥창이어야한다는 것은 맞는 것입니다.

일단, 계속 신어보십시오.

그래도, 정말 안될 정도로 발바닥이 아프시다면 툴리스같은 쿠션인솔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오늘도 신어봤는데 밑창이 얇고 단단하다보니

하산시 쿵쿵 충격이 무릎까지..

한번  등산 나가면 기본4시간넘어서

아무래도 목도 있고 중창도 크고 튼튼한걸로 하나 더 사야겠습니다.

요거는 서울둘레길 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