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안내산악회 스타일 질문..31
- Mojoooooo
- 등록일 2018-11-14 10:06
- 조회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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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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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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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생활
요즘 세간의 평은 산수 햇빛 해올 등
신사역에서 탑승하는 산악회들이 더 좋습니다만, 저는 뭐 반더룽도 괜찮더군요. 그냥 몇 군데 가입하시고 다 모니터링 하시면서 행선지, 탑승역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설악이야 매주 가지만 다른 산은 산악회마다 다르니깐요. 그때그때 가고픈 산 예약 성사 될 듯 보이는 곳으로 신청을.. 참고로 안내산악회는 뭐 크게 챙겨주고 그런거 없구요, 거의 개인산행입니다. 그냥 들머리 날머리 교통편 정도만 제공해준다 생각하고 참석하시면 충분히 만족하실껍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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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ooooo
세간의 평까지... 많이 다니셨나보네요..
그냥, 안내산악회는 교통만 해결해준다. 라고 생각하는편이 마음 편하겠군요.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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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67
안내산악회 이용해서 매주 다니는데 반더룽은 가보지 않았지만 별다른 점 없습니다. 단지 반더룽은 가격이 다른 일반 산악회 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 이외에.
대세는 신사역 출발 산악회나 사당 출발 좋은사람들이죠. 신사역 출발하는 산악회에서 가장 잘나가는 곳은 햇빛인데 블랙야크 100대 명산만 주로하기 때문에 저는 갈곳이 없는데 여기서 블랙야크 100대 명산 탐방하는 사람에게는 인기가 좋습니다. 개인취향이지만 산수는 안갑니다. 운영자가 너무 불친절하고 버스 자리 선택도 할 수 없고 일괄 배정입니다. 해올도 한때는 잘 나갔는데 요즘 주춤하고 있고, 최근에 신생 산악회 중에는 MT가 제일 잘 나갑니다. 여기는 초보자 위주라서 시간도 너무 많이줘서 가끔은 기다리는 것이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여기 단골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 몰리는데 가면 약간 소외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운영자와 대장들이 친절해서 특히 아줌마 팬들이 많아요.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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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ooooo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 좀 기웃거려봐야겠어요.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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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맨
햇빛 엠티산악회를 주로 이용해서
블약 100산 완등 했습니다. (저도 산수는 안갑니다.) 완등후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요. 초보자분들은 엠티산악회 추천해드립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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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산수는 안가신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처음 경험한 안내산악회 정시 귀경 출발에 충격받은게 산수산악회의 뭐같은 대장 때문이었기에 저도 웬만하면 산수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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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2392672.gif?v=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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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맨
안내산악회 경험은 많지 않으나 주로 반*룽을 이용했어요.
익숙해서랄까.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왕복교통 제공과 지도와 약간의 정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혼산을 주로하는 저는 그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코스는... 무박 지리나 설악을 제외하곤 대부분 몇가지 옵션을 주는 편이라 초보자도 가능할듯요. 최근 내장산과 민둥산을 와이프랑 같이 갔는데, 민둥산은 숏코스 안내 받았음에도 코스가 무난해서 풀코스로 갔고, 내장산은 와이프 등력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중탈해서 내장사산책과 식사도 충분히 즐겼슴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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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ooooo
와이프 꼬셔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
등산 안하고, 그냥 살방살방 데이트 코스로요.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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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가려고하는 산에 가는 산악회 쫒아가는 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