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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로나 때문에 운동 못 하시는 분들 많은 텐데, 근손실 올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전 지방에 살아서 헬스장 열어서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느라, 조선시대 도모지 고문을 유사체험 하고 있네요. 특히나 데드 할 때는 정말 돌겠더군요.
배부른 소리긴 하지만요. 지난주에는 용인 사는 친구가 저희 지역까지 와서 운동을 하고 가기도 했네요. 헬창이란...ㅋㅋ
이제 운동한지 일년입니다. 그동안에 변화는 벤치 30에서 90으로 스퀏트 빈봉에서 100 데드 40에서 120키로로 체중은 71애서 78로 많이 늘었네요
이게 1rm은 아니고 10회 기동 할 수 있는 무게네요. 어깨 부상 이후로 절대 무리는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해서 1rm은 못 재겠습니다.
운동해서 좋은 점은 일단 외형적으로 많이 변해서 오랜만에 보는 여자사람 친구들은 보면 깜짝 놀라며 좋아합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몸 좋아졌다며
한 마디씩 해서 어깨가 으쓱하곤 합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한 것도 있지만, 외적으로 변한 것도 괜찮네요.
물론 옷 사이즈가 변해서 새 옷 사느라 곤란 한 것도 많긴 합니다. 특히나 셔츠가 하나도 안 맞아요..
헬포 눈팅 자주 하고 있지만, 글쓰는게 참.. 어렵네요. 다들 득근 하시고 부상 당하지 않게 조심히 운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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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밴치 90 10r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밴치가 정말 안늘더라구요. 손목 부상을 한번 당하니, 무게 올리면 바로 손목에 스트레스가 오더라구요. 손목 강화 팁이나, 벤치 증량 팁같은게 혹시 있으십니까.
예. 감사합니다. 저도 프로그램을 좀 바꿔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