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상주 상무축구단이 2012시즌 2부리그 강제강등에 따른 잔여경기 불참으로 인한 보상 대책을 마련했다.
구단은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서 연간회원권 구매자 보상대책을 결정했고 27일 밝혔다. 구단 측은 "2012년 연간권 소지자에 한해서 내년 2부리그 홈경기(21경기 예정) 입장이 가능하며, 2012시즌 실시했던 1매 4인 입장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분실된 회원권은 재발급이 불가능하나, 파손된 회원권은 구단 사무국에서 교환이 가능하다"며 "2013년 연간권 판매 일정은 현재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은 "잔여경기 불참 선언 이후 연간회원권 보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하며 "상주는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young0708@sportsworldi.com
기사가 길지 않아서 그대로 퍼 왔습니다.
상주 상무 시즌권 가지신 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13시즌 상주상무는 상당히 볼맛날듯 해서 기대되는 팀중 하나거든요.
레알 상주 되는김에 관중좀 많이 불었음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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