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씩 선수들이 토스되고 있네요.
윤일록은 그 나이대 선수중 최강 유닛으로 보였는데 시장 열리자마자 결국 빅클럽(?)에 팔린것 같구...
나름 대어 용병이던 케빈도 뭐 거의 전북행 확정인듯 하고...
대구도 새 골리 뽑길래 지금 골리는 어디 딴팀 가겠다 싶긴 했는데... 제주행이네요....
부익부 빈익빈인가... 왠지 이미 센 팀들이 약한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쪽쪽 뽑아가는 기분이... 더 안 강해져도 될텐데 ;ㅅ;
몹시 궁금한게 전북같은 경우엔 케빈을 어찌 쓰려는 용돌까요?
케빈이 좋긴 하지만 너무 비슷한 포지션의 동국아저씨가 있을텐데...
케빈이 쉐도를 능숙하게 할 수 있을꺼 같진 않은데다 동국아저씨의 로테이션으로 쓰기엔 외국인 쿼터 하나를 쓰게 되는거니 아까울텐데...
투톱으로 전술변화를 꾀하기엔 감독도 부재중이구...
이동국 케빈
레오나르도 에닝요 김형범
김정우
...공격진은 이름만 봐도 후덜덜....
수비수 같은 경우엔 이번에 드레프트로 뽑은 수비자원을 키워서 쓸꺼 같긴 한데...
정작 군대간 정훈 선수의 빈자릴 매꿀 선수를 외국인 쿼터 하나로 할줄 알았거든요 ~_~)a
왠지... 2013시즌의 전북은 맨유가 공격자원 넘치는 와중에 반페르시를 영입했던 모습과 겹치는 기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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