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잊으세요?11
- 비의랩소리
- 등록일 2016-05-30 11:52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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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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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돌이
쉽지는 않지만, 상대와의 인연이 여기까지구나 라고 받아들여야 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상대가 절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 해서 4년간의 연애를 끝마쳤네요. 허무하기도하고..맘쓰리기도 하고 붙잡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연애라는게 서로가 좋아해야만 이루어지는거잖아요. 좋아했을 때 내가 의도해서 누군가 시켜서 좋아진게아니라 자연스레 마법처럼 좋아진 듯...마음이 떠나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여기까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조금은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가끔 그때 그랬을걸..하는 후회도 남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 다음사람에게 더 잘해줄 수 밖에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힘든티 아픈티 꾹꾹 참지마시고, 힘들땐 친구에게 술한잔 하자 해서 얘기라도 나누고, 힘든얘기 아픈 얘기 누군가와 나누는게 젤 빠르게 괜찮아지는 법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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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윗분처럼 헤어짐을 인정하는 순간 좀 괜찮아지는것 같아요ㅠ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라고 생각하구.. 시간이 지나면 점점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줄어드는듯..ㅎㅎㅎㅎ 저두 이제 3달차인데 이제는 차라리 잘 헤어졌다 뭐 이런생각도 들구 그래요~ 가끔씩 그립긴 하지만 다시 만날생각은 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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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하는순간 헤어진 담날과 같은 기분이다
라는말이요. 힘든데 다시 더 힘들고 싶지 않네요
맘은 그게 아니라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