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인지 알려주실분?82
- 선인태리
- 등록일 2019-02-26 09:24
- 조회수 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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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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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렛
님한테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말이죠.
연애 감정이 끝나고 결혼해봤자. 같이 밥먹는 동거인밖에 안되니 결혼할 생각도 안들고. 자기 두근거리게 해줄 딴사람 찾겠단 말이죠. 별로 어려울거 없네요. 이별의 흔한 사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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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태리
여자친구가 젊은 나이는 아닌데 이거 순수한거죠?
저 또한 20대때는 그래 생각했는데.. 평생 두근거리게 결혼하고 그렇게 살 수 있나요? 전 그 감정은 초반만. 그 이후로는 믿음과 정으로 산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두근거리는 감정만 찾는다면 연애때는 정리후 다른 사람. 결혼하고나서는 바람 펴야합니다. 두근 두근 거리는 감정을 중요시 한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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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렛
아뇨 순수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죠.
여자 연애감정은 남자랑 달라요. 한마디로 두근거리지 않고, 정으로 산다? 남자는 책임감으로 버티지만, 여자한테는 애물단지가 자기인생을 가로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헤어지던지, 바람을 피던지 하는거죠. 바람피는사람 님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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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태리
제가 이제까지 겪었던 사람들을 보면
바람 피는거에 대해서 학을 뛰는 사람들이 본인은 바람 피는 모순이 더군아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 멋지게 포장;;;;;;;; 차라리 바람 피는거에 대해서 학을 뛰지 말지;;; 그럼 모순 덩어리로 안봤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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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란
여친 입장에서는 남친이 떨어지면 서로 보고 싶어 하고 떨어지기 싫어하고 이런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기념일도 그냥 신경안쓰고 내가 여행가도 별로 신경 안쓰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결론을 낸거 같네요. 평생 두근거리지는 않아도 떨어지면 보고싶고 뭐 해주고 싶고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랑 결혼해야 맞는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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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
불법적인일이터젔거나
그정도로 관심이 식었거나 둘중하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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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FACE
20살 때 하는 연애 적은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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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3
저는 남자인데 남자들은 님 글쓴거처럼 해야 좋은데 님여자친구는 말로는 그래도 자꾸 간섭하고 자극을 줘야 나를 생각하는구나 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글쓴분 성격상 그게 잘 안될꺼 같고... 그런거 같네요... 다른남자는 아닌거 같고 그냥 서로 사랑하는 방법이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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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게임
좋은 추억에 이런말 해서 죄송하지만
전 여자 친구분이 참 감성적인걸 좋아하나 봅니다.. 사랑이란 감정.설레임.긴장감.그리움 이런것도 이런건데 남차친구분이 없는 그 타임에 혼자생각할 시간이 너무도 많았는지 "안좋은 방향으로"흐른듯 하네요...쓸데없이 혼자 생각할 시간 많은게 결코 좋질 않은데.. 일단 바람은 말도안되구요..클스마스끼는 텀에 바람은 어디막장 드라마 소재임..바람이 쉽나... "과거에서 현재 미래 다 꺼내서 무언갈" 생각했고 "말도 안되는 답"을 꺼내 아리송한 이별 맞은거 같네요 남친의 입장을 생각했다면 결코 나올수 없는 선택지. "왜 내 남친은 내가 없는데도 저리 무색하고 무덤덤하지?" 가 시발점 이다 봅니다.내 기준에서 바라본 남친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과 태도. 그 기준이 자신에 기준에 못미쳐서 실망했고 실망뿐이면 좋으련만 그게 제곱에 제곱에 제곱을 더해 어이없는 이별로 간거다 생각되네요 전 여친분이 주변에 친구들이 있어도 잘못보거나 하는 나이였을테니.. 되게 사소한겁니다..소통 조금만했어도 글쓴이 어느정도 맞춰줄려고 분명 노력했을꺼라 생각해요. 혼자 생각 다하고 통보해서 이별. 내가 글쓴이면 황당그자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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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
배가 불러서 지루한거 같네요..
두어명 정도 만나고 나면 아 그때가 좋았구나 싶어서 줄기차게 연락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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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앙코옹! / 글을 참 안읽히게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