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박 포기하고 빈둥대다가 올해 첫 출정!!
말로만 듣고 다른분들 후기만 봐욌던
용두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A사이트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립니다.
일몰 좋고 바다 경치 보기엔 참 좋습니다
단점은 사이트 간격이 작고 바람 터지고 나니 텐트도
망가질듯 그런 바람이였어요..
2박 3일동안 텐트 날아갈까봐
잠을 제대로 못 이루긴 했습니다.
A사이트는 유아 동반 이시면 더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바다뷰 보이는쪽 낭떠러지 네요.
잠시 한분팔다간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캠핑장에서 내려가서 원투 낚시 했는데 우선 꽝~!
근처 무창포 내려가서 회나 조개류 사고 마트 들러서
부족한 물품 사고 아드님 낚시대 셋팅해 드리고
무창포 항에서 잠시 담궈봤는데도 꽝~!
아빠 우리 오늘 꽝이야~? 제일 큰물고기 잡고 싶었는데..
아들아 미안하다...흑...ㅠㅠ
아직 수온이 차서 그런거라 위안을 삼아봅니다.
캠핑장은 마트 운영이 아닌 일부 몇가지만 판매합니다.
그래도 규모는 작아도 나름 조용했던 캠핑장 입니다.
본격적인 시즌이면 예약하기도 힘들다는 곳인데
한번쯤 계획하고 잘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예약은 따로 사이트는 없고 캠장님이 전화로만 받으세요.
1주~2주 단위로 받으시는거 같은데..
매번 전화로만 확인해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