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지팬 시즈닝이 너무 어려워요!!!19
- MrJJoe
- 등록일 2021-11-30 19:11
- 조회수 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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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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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부
무쇠팬 시즈닝에 스트레스 받으면 끝이 없습니다.
굳이 시즈닝을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사용한 후에 세척(세제를 사용해도되고 어떤 수세미를 사용해도 됩니다)하고 나서 약불에 물기를 제거하고 팬이 달구어지면 기름 몇 방울을 떨어 트린 후에 키치타올로 고르게 기름을 가볍게 바른 후에 식혀서 보관하면 됩니다. 사용할 때는 팬을 달군 후에 기름 몇 방울을 넣고 키친타올로 불순물을 제거한 후에 사용하면됩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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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멘토오
돼지기름, 혹은 들기름, 가장 좋은 건 아마씨유라고 합니다. 해당 기름들을 얇게 바르고 표면온도 200~300도 사이로 30분 이상 구우면 기름이 태워지면서 딱딱해집니다. 가장 좁은 의미에서의 시즈닝입니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해 주시면 시즈닝이 두꺼워집니다.
일반 식용유로는 오래 가열을 해도 끈적해지는 정도에서 더 나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옛날 가마솥은 들기름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길을 들였다지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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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퐈퐈
식용유 붓고 하얀연기날때 조리하시면 됩니다 씻을때는 물로만 씻어서 키친타월로 닦고~ 그냥 식용유만 발라 놓으세요~ 제가 근1년동안 이래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어요 달라붙오 눌러붙는거 없습니다 첫줄에 적어놓은데로만 사용하세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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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ik
제경험으로는 뜨거운물에 가볍게 헹궈주는게 핵심인거 같습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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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프로그래머
저는 롯지에 시즈닝은 전혀 필요없다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지난글들 보시면 롯지 시즈닝 안하는 글이 있구요
설명드리면
롯지 사용하기전에 저는 퐁퐁으로 설거지 합니다.
그리고 팬에 기름 두르고 그냥 씁니다.
다쓰고나면 퐁퐁 쇠수세미 들고 설거지 하러 갑니다.
마음에 들때까지 ... 그리고 타서 눌러붙은거 없어질때까지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퐁퐁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들고와서 물기 닦고 그냥 버너켜서 올려둡니다.
그럼 혼자 마르다못해 수분은 다 날아가고 뜨거워 집니다.
그럼 불끄고 갖고온 아무기름이나 밥숟가락 한스푼정도 안에 뿌려주고
키친타올로 다 문질러 줍니다.
얇게 펴바르는 느낌이라 그냥 여기저기 문질문질 해줍니다.
그리고 신문지에싸서 집에 들고 갔다가 다음 캠핑에 쓸때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그리고 기름 많이 발라서 꾸덕해 지더라도 걍 놔둡니다.
사실 기분에 따라 많이 발라졌든지..손이 말을 안들어서 많이 발랐든지..
다음캠핑때 어차피 퐁퐁으로 씻고 시작할꺼니까요..ㅎㅎ
참고로 제 지난글에 보면 쇼트닝 쓰는글이 있는데
저도 처음에 시즈닝 해볼려거 이것저것 샀다가 남아 있는거 쓰는겁니다.
쇼트닝 다쓰고나면 그냥 식용유나 뭐 포도씨유나..뭐 캠핑때 들고간 기름 쓸예정입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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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JJoe
긴 정성스런 덧글 감사드립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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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뭬마
막쓰는게 무쇠 후라이팬 이라고 들었습니다
롯지를 처음 사서 나를 허세? 애지중지 관리했는데ㅋㅋ 시골 작은아버지가 무쇠 솥뚜껑 길들이시는거 보고 아 막쓰느거구나 무릅을 탁! 철수세미+들기름은 거들뿐! 지금은 사용후 수세미+퐁퐁 쓰고 시간이 남으면 그대로 버너에 올려서 바싹구운뒤에 식히거나 것도 귀찮으면 기냥 키친타올로 식용유 발라서 놔둡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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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프로그래머
맞습니다...
집안에 어른들을 거의 취조하듯이 캐물어본결과...
예전 무쇠솥은 그냥 막 씁니다.
설거지는 어떻게하냐....오랫동안 안쓸떄는 어떻게하냐...등등....
이것이 바로 롯지 관리법이지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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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워너비
대충해도 되는데 저는 너무 가열하면 가운데만 시커멓게 타버리더라고요. 기름바르고 약불로 가열하다 연기 나기시작하면 꺼버립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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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찾으셔야 되는데
기름이 좀 적네요.
키친타월로 외부 내부에 충분히 바르고. (저는 강불로 걍 합니다) 연기 펄펄 날때까지 냅두면 알아서 연기 사그라들어요.
연기 거의 안날때쯤 불끄고 식혔다가
서너번 반복하면 까맣게 윤기 돌던데요.
일단 제 방법입니다 ^^
오래 가열하진 않으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