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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 입니다.

어제 강원도 홍천에서 캠핑 하루, 차박 하루 해본 후기 입니다.2

초보 캠퍼고요 이번에 장비들 잔뜩 사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 마곡유원지로 노지 캠핑장으로 갔습니다.

첫날 텐트, 둘째날 차박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왜 유원지에 온 사람들이 텐트 안치고 차박했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텐트 쳤을때 일단 바닥이 흙이랑 자갈이다 보니 벌레가 너무 많더군요. 날아다니는건 적응해서 상관없는데 곱등이나 돈벌레 같은게 기어다니는데 좀 힘들더라고요...

여기에 습도도 너무 높아졌고요.

둘째날 차에서 자니 꽤나 쾌적하게 잤습니다. 심지어 창문도 열지 않아도 최저 기온이 14-15도다 보니 오히려 많이 쌀쌀했어요.

반팔에 외투 하나 입고 얇은 담요로 덮으니 딱 좋더라고요.

낮에도 강가라 그런가 바람 솔솔 불어와서 좋았고 아침에 일어날땐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밖에 나와서 커피 끓였네요.

날씨 참조하시라고 간단 후기 남겨봤습니다 :)

첨부파일

0 카프리썬종이빨대

2023-09-08 점아이콘

0 김쌤과학

물안개 장난아니네요..

이제 곧 온열기들이 등장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2023-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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