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캠만 다니는 정군입니다. ㅜㅜ
아직 싱글이라 혼자 사부작사부작 다닐만한 곳 보고 있는데요...
뷰좀 괜찮고 유명한데는 당연하겠지만 가족 커플이라.....솔캠퍼는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자리 지정안되는 곳 같은 경우는 캠장님이 배려? 해주셔서 멀리 구석 자리도 주기도 하지만요 ㅜ
연휴때 나가고 싶었지만....시기가 시기인지라 자리도 없거니와 그냥 남은 자리 검색하다 휴일 다 날렸네여...
이번주 좀 나가볼까 검색중인데...사람들 피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보니 점점 노지로 눈이 가네요 ㅜㅜ
장트라블이 심한편이라 화장실은 꼭 있어야 하는데 노지에서는 ㅜㅜ
원래 남의 눈치 안보고 혼자 잘 다니는뎅.....
작년 여름에 평소 가고 싶었던 국립공원 휴향림 자리가 나서 기쁜 마음에 룰루랄라 갔다가....
옆 사이트 꼬마가 "아빠 이 아저씨 혼자 캠핑왔어" 라고 온 사이트가 떠나가게 외치는 바람에 ㅜㅜ
트라우마가 생겨 부렸네요 ㅜㅜ
꼬마는 아마 또래 친구가 있으면 갖이 놀려고 했겠지만...ㅜㅜ 현실은 ㅜㅜ
그냥....이번주 어디가지 하며 루팡질 하다가....급 우울해져서 넉두리 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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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 캠핑장 아님 쉽지 않은게 현실
그렇겠쥬 ㅜ
공짜는 댓가가 이겠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