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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날 중고나라에서 아이폰 6s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 까짐은 있고 액정도 기스가 있어서 좀 저렴하다고
이상있는 부분없이 잘 작동한다고 해서 저녁 9시 경에 직거래로 직접 가서 거래 했습니다.
11월 24일
사용중에 블루투스가 간혹 끊기거나 배터리가 들쑥 날쑥 하기도 하고 꺼지기도 합니다.
이상해서 서비스 센터에 가서 물어보니 애플에 전화 하라고 하고 전화연결 후 물어봤더니 증거가 없으면 리퍼 불가랍니다.
11월 25일
결국 오늘 일하다가 증상이 나와서 동영상 찍고 스크린 캡쳐 뜨고 다시 서비스 센터 갔더니 기사가 택배로 아이폰을 보내보겠다고 합니다.
알았다고 맡기고 왔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이거 폰 액정 사설에서 수리하셨네요? 이거 리퍼 안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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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에서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반품이 될까요?
직거래로 샀는데 무슨 말이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직거래 하면서 액정 뜯어서 사설 교환했는지 확인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포럼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품이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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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마음만 싱숭생숭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