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622751&sid1=001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던 구글 안드로이드페이가 여러 난관에 봉착하며 '딜레마'에 빠졌다. 협력카드사 전산 연동을 추진 중이지만, 해외카드사의 보안토큰 차용 문제와 국내 전용카드 사용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일정도 몇 번이나 연기됐다. 한국에 출시되더라도 파급력은 미미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이 안드로이드페이 전산 연동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토큰 적용을 놓고 국내 카드사와 해외카드사 간 갈등이 불거졌다.
기사 초기부분만 따왔습니다.
아니 잠깐, 제목은 애플페이라 적어놓고 내용은 왜 안드로이드 페이인가요?
라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
기술의 근본은 같습니다.
즉 애플페이도 VISA나 MASTERCARD의 토큰기술을 사용합니다.
삼성페이가 카드사에 굽신굽신 거려가며 별도로 토큰기술까지 개발한 경우지.....(그조차 해외에서는 비자나 마스타카드 토큰기술을 씁니다)
저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국내 카드사는 '국제카드사(비자나 마스타) 브랜드수수료로 돈 엄청 주고있는데 왜 토큰기술까지 돈받아먹으려하나. 토큰은 무료화해라'
이런거고
국제카드사는 '브랜드수수료랑 토큰수수료는 따로다. 토큰화비용은 당연히 내야지'
국내 진출 사업에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안드로이드 페이도 지금 이모양 이꼴인데
애플페이요??........
물론 안드로이드 페이가 진출을 해버리면 같은 토큰기술을 사용하는 애플페이도 수월히 진출 할 수 있지만
이 토큰화수수료때문에 안드로이드 페이가 초기 계획인 2월출시가 물건너간건 기본이고
2월이후로 진행자체가 안되고 있고
전산개발도 거의 다 해놓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단걸 생각하면
애플페이는..................
잊고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중국형식(?) 즈푸바오, 위챗페이 같이 QR찍고 결제하는것도 편해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