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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괜찮은 걸까요?8

유기묘를 오늘 입양해 왔어요.
집에 와서는 잠깐 이곳저곳 탐색하더니 이불 속에 들어가 자더라구요.
근데 설거지 소리에 깼는지 금방 일어났는데
이불을 핥으면서 앞발로 이불을 조물조물(?)해요.
꼭 엄마 젖빠는 애기처럼.
그리고 그릉그릉 소리를 내는데 이게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라고 하던데.. 계속 저러네요.

일단 화장실은 급한대로 모래 사다가 세숫대야에 넣어놨고
물은 밥그릇에 떠놨습니다.

애기 상태라든지 더 필요한 게 있을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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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이불핥는 건 쭙쭙이..
조물조물은 꾹꾹이..
그릉그릉은 골골송..
다 고양이들이 기분좋을때 하는 행동입니다^^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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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삑삑도요새
쭙쭙. 꾹꾹. 다 이름이 있는 행동이었군요.
가만 내비뒀더니 또 이불 속에 들어가 자네요.

낯선 곳일텐데 맘에 들어 하니 안심이면서도
왠지 짠 하네용.. ㅠ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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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슈퍼고양이
어린가보죠?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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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삑삑도요새
네. 병원에선 두달 정도 됐다고 했어요.
아직 아가예요.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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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쥬피앙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까페 가입하셔서 고양이공부쪽으로만 눈팅하셔도 제법 많은 도움이 됩니다 ^^
2014-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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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삑삑도요새
고다 유명하죠? 저도 들어본 것 같아요. 얼른 가입해야겠네요. ㅋㄷ
2014-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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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PiNk
펑-
2015-09-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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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삑삑도요새
네, ㅋㅋ
안 그래도 발톱이 길고 날카로워서 좀 깎아 줘야겠어요.
샴푸랑 빗이랑 화장실도 사야겠고.. 살게 많네요 ^^
2014-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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