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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식물포럼 입니다.

오늘 황당한 소리를 들었네여 주민센터에서 길냥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고 했었답니다.11

다크블링크
등록일 2014-05-26 22:29
조회수 980

오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데 옆 동네 주민센터에서 방송으로 공지를 했다네요.

주민들 항의가 많아서 그러니 고양이들에게 밥주지 말라고 방송했었답니다.

주민센터 TNR을 해야 할판에 밥을 주지 말라니 그냥 죽으라는거 아닌가;

이거 동물보호버이나 이런걸로 제제 신청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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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olarstone

자꾸 번식해서 그런가봐요. 그 쪽 주민들도 이해해주셔야..

저도 저희 아파트 단지 밑에 자리잡은 냥이들 먹이줬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ㅠ_ㅠ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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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AIATM

동물 보호 차원에서라면 길냥이를 데려다 키우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밥만 주는 건, 주는 사람은 맘이 편하겠지만, 관리 않되는 길냥이 개체수만 늘려버리는 악순환의 반복이 되지 않을까요?

2014-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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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lo0915

길냥이 개체수는 늘어나지 않아요 수명이 얼마안되기때문에요

2014-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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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어

개채수는 분명히 늘어납니다
식사량이 풍족하면 개체수는 늘어날수밖에 없어요

2014-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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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길

구역에 사는 고양이는 일정수를 유지하겠지만 고양이들이 사는 서식지가 늘어나겠죠.
길고양이 밥주는데 마찰이 심하다면
자신의 집 앞에서 밥 줘야죠.
멀리까지가서 밥 주는건 문제가 있음.

2014-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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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맛땅콩

2015-09-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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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바른소리

저도 매일 길고양이 사료 챙겨주고 있는 사람이지만 황당한 상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tnr이라는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실제로 고양이 울음이나 대변 냄새 같은건 불쾌하기 충분한 경우죠.
특히 요즘같이 새끼고양이가 많을 시기엔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까지 주민들 불만이 많은건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주민들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고양이 밥주지 않으면 음식물쓰레기 뒤져서 지저분해지고 고양이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2014-05-27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