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 지 잘모르겠네요... 일단 사연이좀 길어요..
재판중인 피고인이 있는데 법정에서 감정유치를 했습니다... 7월 17일까지...
법정에서 감정유치하면서 피고인이 강아지가 4마리인데 본인이 감정유치하면
밥줄사람이 없다고... 같이 사는 분도없고... 가족도 없고...
그날 감정유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 일단 수요일날 감정유치했는데
제가 동사무소에 연락해서 강아지밥좀 어떻게 안되겠냐했더니 곤란하다고.. 어쩔수 없으시겠죠...
바쁘신분들인줄 알지만 파출소에도 연락해서 사정해서 하루만이라도 밥좀 챙겨달라고해서
감사히도 챙겨주셨네요..
동물보호단체에도 연락해봤는데 강아지가 유기견이 아니라 소유자가 있으시고 한달넘게
강아지 밥주러 동두천까지 가기도 사정이 어렵다고... 대신 강아지 사진 보내주시면
잠깐 돌봐주실분들 찾아봐드린다고 해서 사진드린다고 했져...
저도 나름대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긴한데
아무래도 걱정되서 어제 밤에 찾아가봤는데 상황이 좋은거 같지않아서....
일단 그분사시는분은 고시원처럼 되있는 구조라 강아지가 방에 있어야하는 상황이고
주변분들이 감사히도 밥을 주셨다고 했는데 모두들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라 지속적으로
챙겨주시는게 어려울수 있다고 생각되었네요...
그래서 한달동안 강아지좀 봐주실분을 찾습니다....
강아지는 동두천 보산역근처에 있구요... 저희 집은 서울 대방동이라 저도 지속적으로 챙기기는 힘드네요...ㅠ
어제 9시넘어서 도착했는데 예쁘게 하고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강아지 사진이구요 새끼들 3마리는 안에 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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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