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 공간과 쉴공간을 바꾸느라 노력중입니다.
가게 입구 앞에 숨김공간이 좋긴한데
냉장고 뒤라 너무 덥고 공간도 좁아서
자꾸 움직이다 물통에 발담그고 밥그릇 걷어차고 해서
가게 안으로 이동했어요...
아직 정리중이라 좀 복잡하긴 한데
입구 들어오자마자 카운터 테이블과 벽 사이로
좁은 통로를 만들어 야~만 다닐 수 있게 했어요...
근데 입구 앞이라 사람들 다니는 발소리나 말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서 아직 잘 적응을 못해요....
왜냐하면 그 좁은 통로로 들어오면 카운터 앞엔
제가 있고 그 통로앞이 바로 가게 입구라
누군가가 막고 서있으면 야~는 갖혀 버리는 꼴이라
그걸 잘 알고 있는듯 해요... 똑똑이~~ㅎㅎ
아무튼 좀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만들어주려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요새는 가게 벽으로 해서
캣타워같은걸 만들어볼까 고민중이에요...ㅎㅎㅎㅎ
캣타워타고 2층으로 올라서 벽따라 돌아댕기면
사람한테 경계심도 덜하고 잠자기도 편할테니까요..
그건 나중에 좀 가게 사진찍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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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심 멸치칼국수 안먹고 삼양 손칼국수만 먹는데(입에 더 맞아서) 이거 파는곳이 잘 없더라구요 ㅋㅋ
저만 좋아하나봐요 ㅠ.ㅠ
흰라면 붐이 지났는데 나가사끼는 그래도 좀 나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