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임신하고 있는 길고양문제로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4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2-01 12:21
-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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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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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씨유
없애지.마세요.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씁니다. 날도춥고 임신도 했는데.. ㅜ.ㅜ 어머니께서 한켠 내주셔서 감사하네요.
201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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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er
스티로폼 박스에 드나들 문하나 만들어 주신다음 극세사나 안쓰는 옷가지 넣어서 냥이 거처를 만들어 주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거처를 창고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곳에 배치 하시고 적당히 유도 해주시면 알아서 거처에 들어가요 먹이는 창고 입구쪽에 주신다면 냥이가 물론 알아서 찾아먹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음이 넓으십니다 ^^ 나중에 냥이 출산하면 거처로는 출입을 피하세요 간혹 신뢰가 있다고 판단되면 냥이가 자기 자식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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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한겨울에 맘편히 몸 풀 곳 마련해주신 것만으로도 아주 큰 도움 받는거지요
출산에서 육아까진 스스로 할테니 어머니 말씀대로 집만들어줬음 됐지라고 편히 생각하세요 큰 책임감 부담 갖지마시구요 어머니 참 좋은 분이십니다 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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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WORKER
임신 냥이들은 출산 전 오만군데를 다 뒤지고 다닙니다. 마치 뽐뻐가 좌표를 찾아 온갖 좌표를 찾아 해매이듯이..
사람 눈길 손길 발길이 가장 안닿는 곳, 겨울이니 따뜻한 곳을 찾아 헤매일 겁니다. 만들어 놓으신 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겠으나 사람들 왕래가 잦은 곳이라면 보금자리로 채택 안할 확률이 큽니다. 구석지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어둑한 곳을 찾게 마련입니다. 조금만 더 신중히 만들어 주시면 잘 낳아서 자리를 잡을 겁니다. 겨울의 집은 고양이집은 윗분들이 잘 설명 해주셨는데 새끼들 낳는 환경은 좀 다릅니다. 일단 출산시 어미냥이가 몸 누일 공간+ 4~6마리 새끼들이 들어 갈 공간이 있어야 하구요. (최소 라면박스 정도. 너무 커도 안좋습니다.) 갓 태어난 한달 미만의 새끼는 눈도 잘 안보이구 다리도 힘이 없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어미랑 멀어지므로 입구쪽에 턱이 있어야 합니다. 고로 사람 왕래가 거의 적은 곳에 큰 스티로폼 박스 하나 혹은 둘을 중간을 뚫어 연결하여 만들되 입구쪽에 턱이 살짝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이상 길냥이를 데려 왔는데 만삭이였고 그 만삭냥이가 어디에 출산을 할지 몰라 집안 곳곳에 분만실을 만들어 놓았고 결국 한곳이 채택 되어 5마리를 분만해서 잘 키우다가도 집안에서만 4번의 이사를 감행했던 냥이의 집사의 경험을 토대로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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